이보다 더 미칠 순 없다! - 카니예 웨스트 <Yeezus>
<Yeezus>는 만들다만 것 같기도 하고, 쉽게 즐길 수 없는 기괴한 앨범이다. 전자음이 귀를 찔러대지만 비트는 간소하다. 이는 애시드 하우스와 올드 스쿨 댄스 뮤직에 기초한 미니멀리즘의 퓨전 정도로 해석된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구성과 샘플링으로 곡 분위기를 순식간에 반전시켜 뻔하지 않다 못해 들을 때 마다 새로운 음악을 완성시켰다. 잘 만든 스릴러 한..
재미있게도 작금 리듬 앤 블루스는 그 옛날에 유행했던 형식의 리바이벌 외에 다른 쪽으로도 트렌드를 형성해 간다. 전자음악과의 결합으로 가창에서는 리듬 앤 블루스를 어느 정도 고수하나 외적인 모양은 댄스 팝으로 절충하는 흐름은 여전하며 어떤 이들은 전자음악과 퓨전을 이루되 춤추기용과는 동떨어진 음악을 하기도 한다. 또한 지난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PBR&B..
리듬 앤 블루스 아델 로빈 시크 프랭크 오션 Autre Ne Veut The Weeknd PBR&B 등록일: 2013.09.17
불과 몇 십 년 전만해도 인류는 여성 권위는 고사하고 인종차별이라는 우를 범했다. 음악계에선 이 흑백의 구분을 백인에게 사랑받은 흑인 뮤지션인 재즈의 루이 암스트롱과 블루스의 척 베리 등을 통해 인식의 벽을 허물었다. 그렇다면 여성과 뮤지션이라는 이 험난한 과업을 어떻게 대중의 인정으로 이끌었을까?
캐롤 킹 조니 미첼 Tapestry Blue So far away A case of you 등록일: 201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