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권인 자료 화면이 있다. 오스카상 시상식 장면이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특유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단상으로 올라온 글로리아는 “고맙다”라는 한마디 말을 수줍게 남기고 마이크 앞에 잠시도 머물지 않고 총총걸음으로 무대 밖으로 사라진다. (2018. 11. 01)
필름스타 인 리버풀 잘 헤어지는 것 삶이 되다 사랑과 이별 등록일: 2018.11.01
뮤지컬 <1446>의 부드럽지만 강한 세종대왕, 배우 정상윤
한글을 그냥 읽고 써왔는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글을 읽고 쓰는 사람으로서 좀 더 의식이 생긴 것 같고요. (2018. 10. 31)
눈부시고 찬란한 그때의 우리들 - 뮤지컬 <명동로망스>
2015년대의 청년 선호가 1956년의 로망스 다방에 떨어져 예술가들과 교류를 하는데.. (2018. 10. 30)
뮤지컬 명동 로망스 1956년 로망스 다방 예술가들 대학로 씨어터다소니 등록일: 2018.10.30
故 김주혁의 웃음 : 깊고 단 나무그늘 같던 사람의 부재
한없이 소중했던 사람이 있었음을, 그 굳고 정한 나무 같던 사람이 펼쳐준 그늘 아래에서 달게 쉬어 가던 시간이 우리에게도 있었음을 내내 곱씹었던 1년. (2018.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