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혜의 꽤 괜찮은 책] 마음은 ‘대체’될 수 있을까? 『클라라와 태양』
우리는 무언가를 다른 것의 ‘대체제’로서 사랑할 수 있는가? 아니, 그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언제나 또 다른 무언가를 새롭게 사랑할 수는 있다. (2021.08.04)
예스24 채널예스 한승혜칼럼 클라라와 태양 월간 채널예스 8월호 한승혜의 꽤 괜찮은 책 등록일: 2021.08.04
광고 만드는 일이 아이디어를 내는 것 즉, 발상이 일의 핵심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판단이 일의 전부다. (2021.08.04)
예스24 채널예스 이원흥의카피라이터와문장 이원흥칼럼 마왕 등록일: 2021.08.04
[김지용의 아직도 고민] 항상 머릿속에 걱정들이 가득해요
불안 속에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한가지를 꼽자면 전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자’라고 말씀드립니다. (2021.08.03)
예스24 채널예스 김지용의아직도고민 김지용칼럼 걱정 어쩌다 정신과 의사 정신과의사 등록일: 2021.08.03
사람이 죽으면 반드시 가야 하는 산이 있대. 그 산엔 커다란 나무 하나가 있는데, 그 나무엔, 세상 모든 사람의 이름이 써있는 쪽지가 열매처럼 걸려 있대. (2021.08.03)
예스24 채널예스 이주윤칼럼 월간 채널예스 8월호 이주윤의 프리랜서 24시 노희경 굿바이 솔로2 등록일: 2021.08.03
[정아은의 인생책] 거대한 이야기 창고를 여는 문 -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살아오는 동안 프랑스 혁명과 관련한 신서를 접한 뒤엔 습관처럼 이 책을 다시 꺼내 읽었는데, 그때마다 다른 부분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 (2021.08.03)
예스24 채널예스 정아은의인생책 베르사유의 장미 월간 채널예스8월호 마리 앙투아네트 등록일: 2021.08.03
그때는 의지나 좋은 시도가 잘 통하지 않는다. 너무 힘을 주면 부러져버리는 나뭇가지와도 같다. 그럴 땐 강하지만 잘 구부러지는 식물처럼 살아야 한다. 훌렁훌렁, 이런 느낌으로. (2021.08.03)
예스24 채널예스 오지은칼럼 월간 채널예스 8월호 칭찬 스티커 등록일: 2021.08.03
[유지원의 Designers’ Desk] 수학적이고 현대시(詩) 같은 북디자인 - 전용완 디자이너
전용완의 북디자인은 수학적이다. 글자들의 관 계와 질서를 순수형식주의적으로 탐구해간다. 그러면서도 시인 같다. 글자의 생물적인 속성을 활유화하고, 몸이 발생시키는 오류의 불가피성 을 작업의 소재로 끌어들인다. (2021.08.02)
채널예스 예스24 유지원칼럼 전용완 북디자인 글자 순수형식주의적 유지원의 Designers’ Desk 월간 채널예스 8월호 모눈 지우개 시간의 각인 등록일: 2021.08.02
이걸 읽은 독자는 오웰에 대해 두 가지 사실을 알게 된다. 첫째, 그는 책을 깊이 사랑하고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서라면 별 허접한 이유까지 만들어낸다. (2021.08.02)
예스24 채널예스 장강명칼럼 월간 채널예스 8월호 조지 오웰과 술과 담배 매핑 도스토옙스키 술 담배 조지오웰 등록일: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