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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행복'이 보이지 않던 책 『행복만을 보았다』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행복만을 보았다』
아무도 모르게 울고 다니던 날 쓸모없이 감성만 찰랑거려 나를 단련시킬 독한 소설을 찾아 헤매다 발견한 책. 아마도 책이 나를 발견한 건지도 모른다.
행복만을 보았다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이선민 역 | 문학테라피
두 작품 모두 출간 전부터 13개국에 수출되었고, 출간 후에는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가 팔려나가며 곧장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해 영화화까지 확정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그가 이번에는 충격적인 소설로 돌아와 우리 인생의 가혹함과 그에 맞서는 삶의 희망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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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태그: 행복만을 보았다,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이선민> 역12,420원(10% + 5%)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프랑스 대표 작가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프랑스의 유명한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인 그레구아르 들라쿠르는 2011년 1월 《그 가문의 소설가》로 프랑스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는 이 작품으로 마르셀 파뇰 문학상, 카르푸르 데뷔 소설상, 파리 리브고슈 문학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