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뻬씨의 행복여행』은 행복의 진정한 비밀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어느 정신과 의사의 모험을 통해 관객들에게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2014년이 한 달 남은 시점에 개봉하는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한 여행으로 올해 힐링 무비 열풍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한다. 게다가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전쟁, SF, 액션 등 다양한 장르 영화의 개봉 성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11월 극장가에서 유일한 ‘어드벤처 힐링 무비’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아메리카의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주인공 ‘헥터’의 다채로운 여행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꾸뻬씨의 행복여행』. 이 영화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잊고 사는 우리들에게 뭉클한 메시지를 전하며 각자 자신만의 ‘행복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영화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원작과 비교해 보는 재미까지 쏠쏠한 작품이다. 영화화 과정에 있어서 원작의 얼개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비교할 만한 변화의 포인트가 상당하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의 포인트는 원작의 주인공인 ‘헥터’를 영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배우 사이먼 페그가 연기하면서 원작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묘사됐다는 것. 또한 극중 로자먼드 파이크가 연기하는 ‘클라라’의 비중도 원작에 비해 훨씬 늘어났다. ‘헥터’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클라라’와의 로맨스 스토리가 영화 속에선 훨씬 더 중요하게 다뤄지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전설적인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연기하는 ‘코어만’ 교수는 영화의 나레이터로 숨은 활약을 하며 『꾸뻬씨의 행복여행』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특별한 캐릭터로서 원작과는 다른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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