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 개막
12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열려
소탈하고 유쾌한 웃음, 삶과 사람을 사랑하는 방송인 김제동이 2014년 12월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12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의 여섯 번째 공연을 올리는 김제동은 지난 2009년 첫 공연을 시작해 올해 초까지 다섯 번째 시즌, 197회의 공연으로 213,400명의 관객과 만났다. 매 시즌 마다 특이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동의 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콘서트 브랜드를 구축해왔던 김제동은 이번 시즌6 공연에서 관객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토크콘서트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김제동의 공연은 ‘토크콘서트’라는 타이틀을 단 여타의 공연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콘텐츠로 관객들을 사로 잡는다.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묶어낸 버라이어티 쇼인 만큼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에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소소한 우리의 이야기부터 이 세상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까지 소재의 한계가 없다.
마음 속 깊은 곳의 기쁨과 슬픔, 행복과 아픔을 어루만지며 듣는 이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그의 탁월한 언어는 관객 모두를 함께 웃고 울게 만든다. 그리고 그 바탕엔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진심 어린 위로와 따뜻한 격려가 녹아있기에 김제동의 공연은 늘 뜨겁고 정겹다. 답답했던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간지러웠던 구석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통렬하고도 재치 있는 그의 화법은 무대 위의 권력을 객석으로 고스란히 전달하며, 관객 모두를 공연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토크뿐 만 아니라, 음악과 영상을 활용한 버라이어티한 구성, 그리고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는 열린 소통이 있기에 지난 6년간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는 연말 공연의 대표적인 핫 이슈로 자리잡으며 매진행렬을 이어왔다. 그 사랑에 부응 하고자 김제동은 이번 시즌6에서 특히 함께하는 관객들이 “주체적으로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선보여 ‘토크의 끝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 했던 2014년 한해는 과연 어떤 이야기들로 마무리 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하고, 웃어주고, 울어주는 남자 김제동이 관객들과 만들어 갈 따뜻한 소통의 장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에서 만나보자.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6’는 오는 12월 4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하며, 티켓 예매는 예스24에서 10월 15일부터 가능하다. (공연문의 02.749.9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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