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1박2일> 떠나고 선택한 파트너는? 김아중
빈집털이범 김아중, 프로파일 전문 형사 주원의 로맨틱 코미디 <캐치미>
<미녀는 괴로워> <나의 PS 파트너>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타이틀을 거머쥔 김아중과 <7급 공무원>으로 액션부터 로맨틱 코미디까지 접수한 주원의 만남으로 新 로맨틱 코미디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캐치미>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캐치미>는 ‘이호태’(주원)가 꿈속에서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던 첫사랑의 그녀인 ‘윤진숙’(김아중)을 10년 만에 만났지만, 뺑소니범의 신분임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이호태가 뺑소니범 용의자인 윤진숙을 경찰서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감기로 아파하는 진숙의 치료를 위해 약국에 잠깐 들려서 서로 자기가 돈을 내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으로 앞으로 영화 속에서 두 배우가 어떤 로맨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미녀는 괴로워>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나의 PS 파트너>에서는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등극한 김아중. 그녀는 <캐치미>에서 남심을 뒤흔드는 아련한 첫사랑의 모습부터 여전사를 연상케 하는 아찔한 전설의 대도까지 다양한 반전매력으로 이전과는 180도 다른 색다른 연기변신을 예고한다.
<캐치미>의 ‘윤진숙’은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으로 대도인 그녀를 검거하는 것을 망설이는 엘리트 프로파일러 ‘이호태’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3대 미제 도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프로페셔널한 대도의 모습까지 다앙한 모습을 넘나드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의 캐릭터이다. 국보급 보물에서부터 시가 몇 억원을 호가하는 다이아까지 훔치며 경찰들의 수사망을 민첩하고 교묘하게 피해 다니던 대도 ‘윤진숙’의 인생은 10년전 첫사랑인 이호태가 자신을 검거해야 할 프로파일러가 되어 나타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김아중은 자신의 목표인 이조백자를 손에 넣은 뒤 유유히 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전설의 대도 ‘윤진숙’ 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검은 트렌치 코트에 검은 썬글라스까지 올 블랙의 의상으로 도심을 활보하고 있는 김아중의 모습은 섹시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대도 ‘윤진숙’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선보일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사로잡은 대세남 주원과의 호흡으로 역대 로맨틱 코미디 최고의 케미 커플 등극을 예고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프로파일러와 전설적 대도의 좌충우돌 로맨스라는 색다른 스토리에 로맨틱 코미디, 김아중, 주원의 첫 호흡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캐치미>는 2013년 12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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