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돌 레이디제인 “컨트롤 비트 뜻, 아직도 몰라요?”
<라디오스타> 출연한 레이디제인 “나한테도 컨트롤 비트 다운받으라는 문의가 쇄도”
10월 23일, MBC <라디오스타>는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가수 박지윤, 서인영, 레이디제인, 권리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라디오스타>에 가수 박지윤, 서인영, 레이디제인, 권리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경쟁했다. 쌈디의 여자친구로 유명했던 가수 레이디제인은 “어느 순간부터 연인이 아닌, 같이 영화보고 밥 먹는 친구가 되어있더라”며 이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힙합계에서 '컨트롤 비트' 디스전이 한창 유행일 때, 쌈디도 '컨트롤 비트'를 다운받느라 바빴다”고 말했다. 레이디 제인은 “나한테도 컨트롤 비트를 다운 받으라는 문의가 쇄도했다. 소속사 사장님도 일단 비트를 받아놓으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서, 내가 정도와 선을 알아야 된다고 만류했다”라고 밝혔다.
컨트롤 비트는 미국 힙합계에 떠오르는 신인 켄드릭 라마가 '컨트롤'이라는 곡으로, 힙합 뮤지션들을 비판하며 일으킨 디스 전쟁을 빗대어 말하는 표현이다. 컨트롤이라는 비트에 디스곡을 담아서 상대에게 보내면, 상대는 대응곡을 보내는 방식으로 디스 전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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