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순간에 만난 최고의 사랑?!
우리 주변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소수 이웃들의 진실된 이야기 <완전 소중한 사랑> 11월 21일 개봉 확정
DAUM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희망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비 전액을 지원받아 (사)문화예술사회공헌 네트워크와 옐로우래빗이 공동 제작한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이 오는 11월 21일 개봉한다.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은 투병 중인 소아암 어린이와 그 가족, 완치자들의 밝은 미소를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기획된 특별한 영화다. 수익금의 40%가 소아암 재단에, 30%는 문화재단에 기부되는 영화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아암 환우를 도울 수 있다.
전작 <안녕 유에프오>에서 시각 장애인과 버스기사의 서툴지만 순박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숨겨진 희망을 잘 담아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던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완전 소중한 사랑>은 각자 말 못한 사연을 지닌 두 주인공과 이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이 보여주는 행복한, 때론 가슴 시린 이야기를 통해 잊고 살기 쉬운 사랑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한다.
<완전 소중한 사랑>의 주인공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백년의 유산> 등 작품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해온 배우 심이영이 말 못할 과거를 가진 전직 아이돌 가수로 분해 뛰어난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드라마 <최고의 사랑> <유령> 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임지규 역시, 이번 영화에서 따뜻한 매력을 발산,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심이영과 임지규는 2012년 영화 <봄,눈>에서 남매로 출연한 바 있어 촬영현장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이 밖에도 영화 <최종병기 활> <시라노 연애조작단> <코리아> <타워> <감기> 등의 음악을 담당한 김태성 음악감독 역시 흔쾌히 재능기부로 참여, 특유의 감성을 울리는 음악으로 영화의 메시지에 진심을 담아 낼 수 있었다.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벌여온 공동 제작사 ARCON의 허인정 대표는 "<완전 소중한 사랑>은 많은 분들의 사랑에 빚을 진 영화입니다."라며 이 영화를 통해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각자 말 못할 사연을 지닌 두 주인공 심이영, 임지규 주연으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수려한 영상과 음악과 함께 풀어낸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은 영화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수익금의 40%를 소아암 재단에 기부하기로 하고 제작됐으며, 오는 11월 21일 개봉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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