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내면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게 말 걸어 보세요”
헤세는 극단적으로 다른 두 사람을 보여주고 누구의 편도 들지 않아요. 인간에게는 나르치스의 지성과 절제, 골드문트의 자유와 사랑이 적절히 융합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죠. (2020. 02. 12)
북클러버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헤르만 헤세 정여울 작가 등록일: 2020.02.12
책을 계속 읽게 하는 다리의 역할. Book흐Book흐 운영에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2020.02.05)
독립 북클러버 Book흐Book흐 이방인 독서 모임 등록일: 2020.02.05
[예스24 북클러버] 이다혜 "『쇼코의 미소』는 이면이 많은 이야기"
『쇼코의 미소』는 한 가지 중요한 갈등을 해결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지 않아요. 멋있거나 근사한 일이 벌어지지 않고 계속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이야기가 흘러간다는 게 이 이야기의 장점입니다. (2020. 01. 29)
[예스24 북클러버] 이명현 “『코스모스』는 언제 읽어도 유효한 책”
칼 세이건과 『코스모스』의 태도는 휴머니즘인 것 같아요. 우리가 지금도 이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은 책 속에서 계속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2020. 01. 28)
예스24 북클러버 3기 이명현 코스모스 휴머니즘 등록일: 2020.01.28
[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데미안』을 다르게 읽는 방법
책을 읽고 셀프를 만나는 연습을 하기까지 에고와 셀프의 대화를 멈추지 않아야 해요. (2020. 01. 14)
정여울 작가 데미안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북클러버 3기 등록일: 2020.01.14
[독립 북클러버] Read Hard Play Hard, ‘RHPH’ - 『자기 앞의 생』
달리기 동호회에서 이어진 독서 모임 ‘RHPH’는 건강한 몸을 위한 운동과 마음의 양식인 ‘책’을 함께 즐기고 있다. (2020.01.03)
[예스24 북클러버] 정여울 “타인의 상처로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문학”
정여울 작가와 함께하는 북클러버 2기 마지막 모임 (2019. 12. 09)
[예스24 북클러버] 김겨울 “어슐러 르 귄, SF의 빼놓을 수 없는 작가”
어슐러 K. 르 귄은 SF를 읽는 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SF 역사에서 굉장히 큰 이름이고, 여성주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던 거물의 여성 작가예요. (2019. 12.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