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기획] 오직 텍스트에 집중하세요 - 『한 줄도 좋다』
오로지 텍스트로 ‘읽는ʼ 문화를 담아 보고 싶었기 때문에 처음에 ‘읽어도 좋다’로 붙였던 타이틀은 핵심적인 ‘한 줄’에 집중해 읽어 보자는 데서 ‘한 줄도 좋다’로 완성됐다. 시리즈는 2020년에도 이어져 기획의 출발이었던 ‘연극’ 편도 독자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2020. 01. 08)
[편집자의 기획] 편집자와 저자의 연대로부터 - 『여성의 글쓰기』
정혜지 편집자는 퇴고 의견을 저자에게 보낼 때, 매우 상세하게 글을 쓰는 편이다. 저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고은 저자는 단순 감상에 지나지 않는 문장에도 하나하나 정성스레 피드백을 줬다. (2020. 01. 08)
[편집자의 기획] 저자처럼 나이 들고 싶었어요 - 『염치와 수치』
강설애 편집자가 생각한 이 책의 주요 타깃은 시, 소설을 쓰는 작가다. 글과 말을 빼앗긴 시대에 우리 작가들이 어떤 마음으로 살았을지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책을 만드는 내내 생각했던 지점이다. (2020. 01.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