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인터뷰] 청민 “자신을 제대로 응시해야 솔직한 글이 나와요“
온라인에서 글을 쓸 때는 나무 한 그루만 봤다면, 출간을 경험하고 나서는 숲을 보게 됐어요. 구성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고요. (2019.12.30)
[브런치 작가 인터뷰] 최동민 “문학적인 상상이 글을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소설과 비소설의 경계가 계속 모호해지고 있어요. 자신의 경험을 논픽션 형태로 쓰기보다 독창적 형식으로 풀어내면 전달력이 더 높아질 거예요. (2019.12.23)
[브런치 작가 인터뷰] 김달님 "머리로 쓰는 글보다 살면서 쓰여지는 글"
이 이야기들이 더 이상 저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었고, 누군가에게는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있었어요. (2019.12.18)
[브런치 작가 인터뷰] 최혜진 "에디터 경력이 나를 작가로 만들었다"
'이미 출판계에 계신 글 쓰는 분하고 다를 수 있는 지점이 뭐야?'라고 질문을 했을 때 제가 가진 경력이 에디터로서의 경력밖에 없었어요. 인터뷰를 제일 잘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찾은 거죠. (2019.12.09)
브런치 작가 인터뷰 최혜진 유럽의 그림책 작가에게 묻다 은행나무 출판사 등록일: 2019.12.09
[브런치 작가 인터뷰] 이아림 “직장인 작가만의 생존 전략이 필요해요”
자기와 똑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쓴 글을 보면 더 공감을 하게 되잖아요. 회사 다니는 사람은 회사원이 쓴 글을, 여자라면 여자가 쓴 글을, 20대라면 20대가 쓴 글에 애착이 생길 거예요. (2019.12.02)
요가 매트만큼의 세계 직장인 요가 스트레스 등록일: 2019.12.02
[브런치 작가 인터뷰] 서메리 “필력보다 중요한 건 메시지”
예전에는 자기표현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지만 요즘은 얼마든지 할 수 있죠. 그래서 젊은이들이 다시 글쓰기로 회귀하는 거 같아요. 제가 브런치나 유튜브를 시작한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2019.11.25)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서메리 작가 메세지 미래의창 등록일: 2019.11.25
[브런치 작가 인터뷰] 마케터의 책에는 남다른 마케팅 전략이 있다?
저자의 생각과 취향으로 가득한 책이지만 저자의 캐릭터는 완벽하게 배제했어요. 독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궁금해하길 바라면서요. 마케팅 관점의 접근이었죠. (2019.11.18)
[브런치 작가 인터뷰] 정문정 “무명작가니까 튀는 마케팅이 필요했다”
절대로 현재진행형인 일에 대해서는 쓰지 않아요. 그 일을 떠올렸을 때 아무 느낌이 없을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객관화가 됐을 때 쓰죠. (2019.11.11)
무례한사람에게웃으며대처하는법 정문정 브런치 베스트셀러 등록일: 2019.11.11
[브런치 작가 인터뷰] 일상 에세이는 어떻게 베스트셀러가 됐을까?
출간 과정은 협업이기 때문에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것. 내 것을 충분히 고치겠다는 자세가 중요해요. (2019.11.04)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작가 브런치 협업 등록일: 2019.11.04
[브런치 작가 인터뷰] 곧 100쇄, 『90년생이 온다』의 성공 이유
저는 전업 작가와 직장인 작가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생각해요. 퇴근하고 5시간, 주말에 16시간 정도면 어마어마한 시간이라는 선배의 말을 듣고 글을 썼어요.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