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뭐길래] 느낌으로 고른 책, 후회 없어요 - 김신회 편
사회의 흐름과 다르다는 이유로 특이한 사람, 혹은 틀린 사람, 때때로는 아예 없는 사람이라고 여겨져 왔던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책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9. 05. 24)
책이 뭐길래 김신회 작가 오늘 이책 딱 1년만 나만 생각할게요 등록일: 2019.05.24
[책이 뭐길래] 내가 책을 선택하지 않는 기준 – 김민섭 편
누구나 그렇겠지만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보고 판단합니다. 바꿔 말하면 ‘선택하지 않는 기준’을 말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저는 ‘저자’를 보는데요. (2019. 05. 16)
김민섭 작가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거짓말 상회 기준 등록일: 2019.05.16
[책이 뭐길래] 책은 정말 ‘개미 지옥’이죠 – 김여진 편
책을 읽다 보면 또 저자가 인용하는 책들이 포도송이처럼 줄줄 나오고요. 정말 개미지옥이죠. 끝도 없어요. 염두에 두고 있던 책을 각기 다른 두 명에서 추천 받으면 그때는 “아, 이제는 때가 왔다.” 하면서 바로 주문합니다. (2019. 05. 09)
김여진 교사 책이뭐길래 제인 여우 그리고 나 인생 100 그림책 등록일: 2019.05.09
[책이 뭐길래] 저는 ‘판권면 마니아’입니다 – 강소영 편
만든 사람들의 훌륭한 면모가 느껴지는 책을 보면 반가워요. 저는 스스로 “판권면 매니아”라고 자주 말하는데요. 모든 책의 판권면을 살펴보거든요. 담당한 편집자나 디자이너 이름을 확인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이 출판사를 나갔고 새로 들어왔는지를 보기도 하고요. (2019. 05. 02)
[책이 뭐길래] #북스타그램으로 좋은 책을 발견해요 - 김태선 편
출간되는 책을 모두 읽어볼 수는 없기 때문에, 주력 도서를 제외하고는 식당에서 사장님께 맛있냐고 묻는 것처럼 '담당 편집자로서 이 책 정말 재밌어요?'라고 물어보기도 해요. (2019. 04. 25)
책이뭐길래 김태선 마케터 데프 보이스 엄청나게 시끄럽고 참을 수 없이 가까운 등록일: 2019.04.25
[책이 뭐길래] SNS에서 회자되는 책을 눈여겨봐요 – 황인찬 편
마지막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은 『랩걸』입니다. 여성과학자, 그것도 지질학자로서의 삶이란, 저로서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먼 곳에 있는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019. 04. 18)
[책이 뭐길래] 아는 편집자, 어디 없나요? - 박민지 편
저는 모험적인 독서를 별로 하지 않아요. 오피니언 리더들이 추천하는 책, 화제의 책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권위에 취약해요. (2019. 04. 04)
미루기의 천재들 실패를 모르는 멋진 문장들 등록일: 2019.04.04
[책이 뭐길래] 지금도 문학이 좋냐고요? - 김도훈 편
다시 문학 맡았을 때 다시 군대 가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렇지만 지금 문학이 좋으냐고 물으면 당연히 좋다고 답해야겠네요. 저 역시 문학을 좋아하는 독자이기도 하니까요. (2019. 03. 28)
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 책 따위 안 읽어도 좋지만 책이 뭐길래 김도훈 MD 등록일: 2019.03.28
[책이 뭐길래] 내가 만든 책, 내가 홍보하는 즐거움 - 강윤정 편
광고비 한 푼 안 들이고 내가 만든 책 내가 홍보할 수 있다는 것, 저에게는 무척 중요한 일이에요. 잔잔한 수면에 작은 돌 하나 퐁 떨어뜨리는 것일지 몰라도 그 파문의 동심원들이 조금씩 커지고 넓어지는 것을 지켜보는 일 같달까요. (2019. 0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