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MHz> 관객의 기대치를 어떻게 맞춰야 하나요?
창작자에게 저예산은 부족한 환경을 독특한 아이디어 혹은 개성으로 돌파하는 일종의 기회다. (2019. 05. 23)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며 아쉬운 감정이 들면서도 또 다른 여정의 시작이 설레는 건 마블의 작품들이 단순 슈퍼히어로물에 머무르지 않고 시대와 조응해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화를 거듭해서다. (2019. 04. 25)
어벤져스 엔드게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존 슬래터리 등록일: 2019.04.25
<항거 : 유관순 이야기> 서대문 형무소 8호실에서는 무슨 일이?
차라리 <유관순 이야기>처럼 특정 시기, 특정한 상황에 갇힌 이의 사연을 건조하게 따라가 착실하게 정보라도 제공하는 것이 더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2019. 02. 28)
<극한직업> 마약 사범은 안 잡고 마약 치킨을 판다고?
기본적으로 이병헌 감독의 영화 속 세계는 ‘유치찬란’하다. <스물>(2014)의 대학생들은 연애도 안 돼, 취업도 잘 안 돼, 웬만해서는 다 잘 안 되는 순간에도 “이젠 뭐 특별히 병* 짓만 안 하면 되는 거야” 대사 치고 곧장 바보들의 행진으로 일관한다. (2019. 0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