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교수는 다양한 결을 가진 사람이었고, 서민이라는 사람 자체가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유형의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서민 스타일이 사회에 많이 퍼져나갔으면 좋겠고, 이 자리를 빌려 서민이라는 존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서민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 컬투의 베란다쇼 지승호 등록일: 2014.06.02
우리는 잘 사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원의 차원에서 보면 촛불처럼 짧은 인생이라 해도 한 생을 사는 사람에게는 길고 긴 것이 인생이다. 오랜 세월을 복대 기 치며 살다 보면 별의별 사람들과 얽히고설킨다. 기왕이면 뼈아픈 후회 없이 넉넉하고 여유롭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남들에게 눈총 받을 정도만 아니라면 행복 속에 깊이 파묻혀 사는 것도 좋은..
옛 그림 불교에 빠지다 불교 등록일: 2014.04.30
1년간 40여 개국 150여 곳의 시장을 방문했고, 오랜 시간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러 시장과 상인들을 만났다. 세월의 광풍에도 살아남은 시장과 상인들에게는 자신만의 확고한 장사 철학이 있었다.
이랑주 전통시장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등록일: 201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