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어릴 적부터 수영했으면 제2의 박태환 될 뻔”
배우 이종석이 <노브레싱>에서 대한민국 수영계의 1인자 ‘우상’ 역을 맡았다. 최근 개봉한 영화 <관상>에서 천재 관상가(송강호)의 아들 역으로 열연한 이종석은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인국 “<노브레싱>, 실제 키를 밝힐 수밖에 없는 영화”
가수 서인국이 영화 <노브레싱>에서 수영계에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 ‘원일’ 역 맡아 스크린에 데뷔했다. 현재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공효진을 짝사랑하는 보안팀장 ‘강우’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서인국은 “연기로는 선배인 이종석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김갑수 “<공범> 손예진 연기, 자꾸 구경하게 되더라”
배우 김갑수가 <공범>에서 사랑하는 딸에게 잔인함 의심을 받게 되는 아빠 ‘순만’ 역을 맡았다. 손예진과 <연애시대> 이후 또 한 번 부녀 호흡을 맞추게 된 김갑수는 “<공범>은 감정의 깊이가 다른 스릴러 영화다.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영화에 몰입하게 되는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예진 “영화 <공범>, 만약 당신의 아빠가 범죄자라면?”
배우 손예진이 <공범>에서 기자지망생이자 아빠를 범죄자로 의심하게 되는 딸 ‘다은’ 역을 맡았다. 손예진은 “전적으로 시나리오만 읽고 <공범>을 선택했다. 굉장한 충격을 받았고, 시나리오를 덮고 난 뒤에도 한동안 강렬함이 오래 남았다. 배우 손예진의 대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준 “<배우는 배우다> 김기덕 감독님께 먼저 연락했어요”
엠블랙 이준이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은 영화 <배우는 배우다>에서 주인공 ‘오영’ 역을 맡았다. <배우는 배우다>는 연극무대를 전전하던 단역배우 오영이 단 한 편의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만 또 다시 밑바닥 인생을 살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러시안소설>을 연출한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진구 “<화이> 청소년관람불가? 몰래 볼 자신 있어요”
배우 여진구가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 역으로 분했다. <화이>는 장준환 감독이 10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