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수영 훈련을 하려고 남자 배우들이 모두 모였는데, 저 스스로에 대한 실망을 하게 됐어요. 다른 배우들의 몸매가 너무 훌륭해서요. 저는 살이 많이 쪄있고 통통한 상황이어서 정말 힘들게 다이어트를 했어요. 영화 속에 ‘원일’은 키가 186cm 정도 되는데, 저는 180cm 정도라서, 나중에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제 비율에 실망하실까봐 걱정도 됐어요(웃음).”
지난 9월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노브레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노브레싱>은 한국 영화 최초로 수영을 소재로 한 영화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치열한 우정과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서인국이 맡은 ‘원일’은 과거 모두가 인정하는 수영천재였지만, 갑자기 수영을 그만두고 종적을 감추게 된다. 이후 꿈도 목적도 없이 살다가 국내 최고의 명문 체육고등학교에 진학해 어린 시절 함께 수영을 했던 우상(이종석)과 재회한다. 하지만 원일은 전과 달리 우상과의 정면승부는 피하려고 한다.
<노브레싱>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서인국은 제작보고회에서 “이종석이 나보다 연기 경험이 훨씬 많기 때문에 촬영을 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촬영장에서 호흡도 굉장히 좋았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서인국 형이 맡은 ‘원일’ 캐릭터가 탐이 났을 만큼 매력적인 인물인데, 형이 캐릭터를 잘 살려낸 것 같다”고 말했다. <노브레싱>은 서인국, 이종석 외에도 소녀시대 유리, 박철민, 박정철 등이 열연했으며 조용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노브레싱>은 <7번방의 선물> <파파로티> <타워> <코리아> 등 유수의 흥행작을 배출해 온 유영아 작가가 참여한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수영’을 소재로 한 스포츠 엔터테이닝 무비. 스포츠만이 가질 수 있는 역동성과 수영이 주는 시원한 쾌감은 물론, 매력적인 배우들의 수영실력까지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31일 개봉.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