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보사노바가 태어난 지 50년이 넘었습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완성시킨 이 장르는 자메이카의 레게와 함께 월드뮤직 장르로는 드물게 세계적인 시민권을 획득했습니다.
보사노바 등록일: 2011.10.06
조용필, 서태지 인기 부럽지 않던 ‘작은 거인’ 김수철
10대와 20대 젊은 세대에게 김수철을 아느냐고 물으면 상당수로부터 “이름은 들어봤지만 잘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플레이리스트 19회 - 닭장을 유린했던 유로 댄스 20선
긴 겨울을 박차고 나온 개구리처럼 봄이 되니 예전에 양계장을 자기 집처럼 드나들었던 분들, 클럽의 플로어를 침대로 여기는 분들, 모두 몸이 근질근질 하시죠? 그래서 이번 플레이리스트에서는……
등록일: 2012.04.06
박정희 대통령이 금지곡 ‘동백아가씨’ 신청하자 주변 사람들 당혹 - 트로트 80년을 빛낸 인물들
새 천년의 장윤정이 말해주듯 트로트는 하지만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는 주류음악으로서의 위치를 지키며 질긴 끈기의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무리 사회적 지체가 높아도 고학력의 소지자라도 '나이가 들면' 또 '노래방에 가면' 자신도 모르게 트로트 한 가락을 뽑고야 마는, 지금도 살아있는 '백 투 트로트!'의 관습은 트로트의 꺾이지 않는 위상을 말해준다.
등록일: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