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잡아 끄는 멜로디, 워터스 〈What's real〉
내용뿐 아니라 외적인 의미 면에서도 이렇다 할 모자람이 드러나지 않는다.
워터스 what's real 등록일: 2015.04.30
반가움과 한계 사이, 브라이언 윌슨 〈No Pier Pressure〉
애석하게도 자기 자신을 파괴해버릴 정도로 창작에 매진했던 브라이언 윌슨은 약 30년에 달하는 독자 이력에서는 그리 큰 인상을 남기지 못 해왔다. < No Pier Pressure >의 한계와 솔로 커리어에서의 한계는 같은 지점을 공유한다.
나비로의 비상, 링고스타 〈 Postcards From Paradise〉
'딱정벌레'로서 이미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적한 사나이가 올해 드디어 먼저 간 동생들과 어깨를 맞댄다. 낮은 자리에서 오랜 시간 기다려왔기에 남다르다.
그저그런 평범함을 넘어선, 프롬(Fromm) 〈 Moonbow 〉
프롬은 그저 그런 평범함의 선을 넘어섰다.
13년 만의 컴백 이문세, 〈New Direction 〉
이문세는 기성의 문법으로 화합을 위시(爲始)한다. 다시 없을 전성기의 유산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젊은 감각을 더 해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 현재 제일의 임무라지만 오히려 거꾸로 갔다.
이문세 new direction 등록일: 2015.04.17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90위, EXO 〈EXODUS〉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9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