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영화의 대변자임을 보여주는 작품

로큰롤이 등장했던 1960년대와 70년대 펑크의 종말을 목격한 베이비 붐 세대 여성들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영화다. (2018. 03. 28)

20세기 여성 베이비 붐 우리의 20세기 애비 등록일: 2018.03.28

프란츠 퍼디난드, 처짐과 신남 사이

한마디로 ‘엣지’가 사라졌다. 발을 구를 정도는 되지만, 밴드의 원래 모토처럼 다 잊고 춤을 추기엔 살짝 아쉬운 앨범. (2018. 03. 21)

프란츠 퍼디난드 Always Ascending Glimpse of love Feel the love go 등록일: 2018.03.21

제이홉, 방탄소년단의 에너지 담당

안정적인 <Hope World>는 한 명의 아티스트로의 역량 만개보단 ‘나도 할 수 있다’를 보여준 쪽에 가깝다. (2018. 03. 21)

제이홉 Hope World Base line Daydream 등록일: 2018.03.21

김성규, 흔적은 목소리뿐

김성규의 곡을 들으며 넬의 디스코그래피를 뒤적이게 됐다. 더 신중하게 수록곡을 선택했어야 했다. (2018. 03. 14)

김성규 인피니트 10 Stories 김종완 등록일: 2018.03.14

카 시트 헤드레스트, 자동차 뒷좌석에서 탄생한 뮤지션

이제 막 자동차 뒷좌석에서 벗어난 밴드는 <Teens Of Denial>에 이은 또 하나의 수작으로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 (2018. 03. 14)

카 시트 헤드레스트 Twin Fantasy Teens Of Denial Beach in life-in-death 등록일: 2018.03.14

셰임(Shame), 영국 펑크의 적자

<Songs Of Praise>는 현재의 포스트 펑크 신이 자랑할 수 있는 어린 명작이기도, 미래의 아이콘이 집권을 예고하는 노기 어린 프리뷰이기도 하다. (2018. 03. 07)

셰임 Songs Of Praise 영국 펑크 Dust on trail 등록일: 2018.03.07

켄드릭 라마, 한 편의 거대한 뮤지컬

‘우리 시대의 레전드’ 켄드릭 라마가 또다시 자신의 전설적인 커리어를 갱신하고, 블랙 커뮤니티의 주류 문화 선도를 증명해낸 것이다. (2018. 03. 07)

블랙펜서 켄드릭 라마 Music from and Inspired By All the stars 등록일: 2018.03.07

폴킴, 좋은 멜로디와 포근한 보컬 그다음

유사한 뮤지션들 사이에서 개성을 더욱 견고히 해야 함을 알려주는 반쪽 정규 앨범. (2018. 02. 28)

폴킴 터널 길 Goodbye days 등록일: 2018.02.28

저스틴 팀버레이크, 컨트리를 꺼내다

미국 태생 백인 아티스트라면 한 번쯤 거쳐가는 컨트리에 대한 애정과 현시대를 지배하는 팝스타로의 욕심 모두를 놓치지 않으려 한 앨범이다. (2018. 02. 28)

저스틴 팀버레이크 Man Of The Woods The 20 20 Experience Filthy 등록일: 2018.02.28

청하, 솔로 이후 더 선명한 강점

청하와 춤이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앞으로도 무대 위 모습들이 더 기억되겠지만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도 놓지 않는다. (2018. 02. 21)

청하 off set Roller coaster 월화수목금토일 등록일: 201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