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위켄드, 에즈라의 단독 작품

우리 시대 보기 드문 치밀함과 재치는 인정할 수 있을지언정, 해외 평단의 극찬처럼 비틀스의 <The White Album>과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The River>에 준할 작품은 아니다.  (2019. 05. 15)

뱀파이어 위켄드 Father Of The Bride Modern Vampires Of The City Bambina 등록일: 2019.05.15

토마스 크바스토프, 클래식에서 재즈로 전향한 이유

수많은 음표 위를 날아다니던 작은 새가 자유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기 시작했다. (2019. 05. 08)

토마스 크바스토프 Nice ‘N’ Easy Cry me a river Stardust 등록일: 2019.05.08

엘에스디(LSD), 세 명이 모인 당위성은?

파티 사운드라는 호평이 주를 이루기는 하지만 시아의 독특한 목소리밖에 안 들린다는 혹평도 심심치 않게 존재한다. (2019. 05. 08)

Labrinth SIA & Diplo Present LSD 엘에스디 The greatest Cheap thrills 등록일: 2019.05.08

볼빨간 사춘기, 성공한 캐릭터 굳히기

비슷한 소재지만 매번 듣기 좋은 선율을 직접 뽑아낸다는 점에서 한 번, 조금씩 음악적 다양함을 보여주려 한다는 점에서 두 번, 상업성 너머의 성장을 본다. (2019. 05. 02)

볼빨간 사춘기 사춘기집 I 꽃기운 좋다고 말해 Mermaid 등록일: 2019.05.02

‘가수 헤이즈’를 돌아볼 시간

점차 그의 색깔이 갖춰지는 것처럼 보였으나, 정규 1집에서는 그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 (2019. 05. 02)

헤이즈 she`s fine Jenga 비도 오고 그래서 등록일: 2019.05.02

블랙핑크, 즐거운 음악과 휘황찬란한 멤버

멋지고 신나면 그만. 그 이상의 가치를 부여할 필요도 없다. (2019. 04. 24)

블랙핑크 Kill This Love 코첼라 페스티벌 BLACKPINK in your area 등록일: 2019.04.24

방탄소년단, 상대적으로 느슨해진 완성도

페르소나 이면의 그림자, 내면의 목소리를 들려줬다면 더 흥미로웠을 테다. (2019. 04. 24)

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Persona Love Yourself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록일: 2019.04.24

위저, 컬러 시리즈 전작의 아쉬움을 희석하다

얼터너티브 시대에 태어난 팝 펑크 밴드가 13번째 정규 앨범에 와서 펑크의 깃발을 반쯤 내리고 팝의 기를 더 높이 걸었으나 그들의 위트 넘치는 음악은 변함없다. (2019. 04. 17)

위저 Pinkerton California snow Zombie bastards 등록일: 2019.04.17

빌리 아일리시, 고딕과 어린 자아의 경계

과거로 느껴지지 않는 과거의 유산을 조화롭게 재해석하면서도 기성의 팝 논리를 반박했다는 데 빌리 아일리시 성공의 핵심이 있다. (2019. 04. 10)

빌리 아일리시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Bellyache bad guy 등록일: 2019.04.10

장범준의 브랜드 가치는?

히트와 별개로 이번 정규 3집은 재연에 충실했다. 잘 만든 복기, 복귀작. (2019. 04. 10)

장범준 3집 장범준 당신과는 천천히 노래방에서 등록일: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