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katie), 국내 발라드보다 본토의 트렌디 소울

<LOG>에 접속 후 제일 먼저 목격하는 장면은 자유로운 소울의 케이티가 트렌디하고도 화려한 사운드와 공존 혹은 타협하는 모습이다. (2019. 06. 19)

케이티 Remember LOG No instructions Future love 등록일: 2019.06.19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빛바랜 바이브의 환상곡

모래내시장의 흥얼거림은 그렇게 우리의 지난 시간과 장소를 담은, 애틋한 판타지로 노래 불려진다.  (2019. 06. 19)

모래내판타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언더스탠드 케어레슬리 우정모텔 등록일: 2019.06.19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진일보한 작곡 능력

<IGOR>는 과거의 강렬하고 변칙적인 모습을 재현하면서도 현재의 감각적인 작법을 활용할 수 있는지 스스로 시험하는 작품이다. (2019. 06. 12)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IGOR Flower Boy Bastard 등록일: 2019.06.12

위아더나잇, 한층 깊고 성숙해진 가사

인고의 시간 속 탄생한 <아, 이 어지러움>은 어지러운 이들의 마음에 푹 고여 위로를 건넨다. (2019. 06. 12)

위아더나잇 아 이 어지러움 Bunker 스노클링 등록일: 2019.06.12

위너, 잘 들리기만 하는 음반

대중성을 확보한 작법은 느슨한 완성도 앞에 위력을 잃고, 위너의 색깔도 보여주다 마는 데에 그쳐 작품의 날이 무뎌졌다. (2019. 06. 05)

위너 We 첫사랑 Ah yeah 등록일: 2019.06.05

황소윤, 소윤의 정체성은 희미해지고

트렌디하고 최신의 소위 ‘힙한 것’을 모아 둔 황소윤의 새소년보다, 서툴지라도 천천히 자신의 것을 찾아가는 새소년의 황소윤을 원한다.  (2019. 06. 05)

황소윤 So!YoON! 새소년 zZ’ City 등록일: 2019.06.05

리조, 사랑이 담긴 음반

검정 배경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홀로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커버의 무게감과 달리 음반은 파워풀하게 달려나가고 화려하게 뛰어논다. (2019. 05. 22)

리조 Cuz I Love You Coconut Oil Juice 등록일: 2019.05.22

백예린, 알앤비, 재즈와 함께 버무린 시티팝의 향기

새로운 스타일의 팝 스타가 필요했던 시기에 백예린은 신선한 앨범으로 자신의 색깔을 아로새겼다. (2019. 05. 22)

백예린 Our Love Is Great Dear my blue 우주를 건너 등록일: 2019.05.22

강(Kang), 의심하고 그리워하기에 고독한 청춘 밴드

<I Think, It’s Weird Pose>는 새로운 경험과 감상은 아니지만 일상 속 허무한, 쓸모없는 어느 순간을 채우기에는 모자람 없는 출발이다. (2019. 05. 15)

I Think It’s Weird Pose 강(Kang) D’bong Daydreaming 등록일: 2019.05.15

보이콜드, 지원가 역할 이상이 필요하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귀에 꽂히는 프로듀싱과 아티스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의 비트 메이킹 실력이 준수하다. (2019. 05. 15)

보이콜드 Post Youth Umm Stupid twenty 등록일: 201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