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이제는 일흔 - 폴 매카트니, 박지윤, 한음파
전 지구적 ‘비틀즈 키드’를 양성했던 폴 매카트니의 나이가 벌써 일흔이라고 하네요. 신보는 기존의 스탠다드 재즈 넘버들을 재해석한 앨범으로, 세월의 깊이를 재즈의 선율에 고스란히 담아낸 듯 편안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앨범입니다. 여전히 정력적으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폴 매카트니 Paul McCartney 박지윤 한음파 등록일: 2012.03.21
보스가 돌아왔다! - 브루스 스프링스틴, 이이언, 윤영배
미국인이면서 미국의 자본주의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한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teen)이 신보를 발표했습니다. 음악비평지로 유명한 < 롤링스톤 >은 이 앨범에 만점을 평하며 “브루스가 만든 앨범 가운데 음악적으로 가장 소용돌이치는 앨범”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우리를 매혹시키는지 소개합니다.
이제는 내가 트렌드세터! - 스퀼렉스, 메탈리카, 잠비나이
어디에나 트렌드는 있습니다. 최근의 음악계 트렌드라면 아무래도 전세계 클러버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덥스텝’이라는 장르일 텐데요. 이 장르의 대명사급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닌 스물 다섯의 천재 스퀼렉스(Skrillex)의 음반을 소개합니다.
윤종신과 하림, 조정치가 만나면? - 정차식, 크리스탈 레인, 신치림
2011년, 한국 인디 신의 문제작 < 황망한 사내 >를 선보였던 정차식이 전작과는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의 앨범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국내에서 흔치않은 작가주의적 뮤지션인데요, 이번에는 어떤 음악세계를 구축했는지 소개해 봅니다.
노장의 연륜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작품 - 레너드 코헨, 브라이언, 세븐
캐나다를 상징하는 싱어송라이터, 레너드 코헨이 신보를 내놓았습니다. 여든이 다 된 나이에 내놓는 신보, 그 자체에 경배를 보내야 될 것 같습니다. 행여 어른과, 현인과 생생한 직접 대화를 원한다면 팝 레코드로선 가장 근접한 작품일 것임을 확신합니다.
여성 래퍼의 기근을 해결하다! - 미료, 흐른, 퓨어킴
브라운 아이드 걸스에서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였던 미료가 솔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전자음악이라는 큰 틀에서 다양한 상념을 담기위해 노력한 작품인데요. 여성 래퍼가 절대 부족한 우리 가요계에 미료의 등장은 단비와 같습니다.
서던 록의 거장, 14년만에 돌아오다! - 그렉 올맨, 이혜원, 나인신
서던 록을 상징하는 미국 그룹 올맨 브라더스 밴드의 큰 형님, 그렉 올맨이 무려 14년 만에 신보를 내놓았습니다. “슬리피” 존 이스츠, 머디 워터스, 비비 킹 등의 블루스 명인들의 작품을 풍부한 연륜을 실어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2011년을 뜨겁게 보낸 팝 스타! - 리아나, 이루마, 바이 바이 배드맨
아델, 케이티 페리 등과 함께 올 한해 여성 아티스트 열풍을 견인한 리아나가 신보를 발표했습니다. 새 앨범의 첫 싱글로 커트된 「We found love」는 현재 빌보드 팝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아티스트들의 신보들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