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애들”이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 - 『저스트 키즈 Just Kids』
이 책은 패티 스미스가 처음 뉴욕에 도착해 로버트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해 예술적 실험을 함께한 시간과 당대 예술가들과의 교유, 1989년 로버트가 에이즈로 세상을 떠나기까지의 순간을 추적한다. 그런 점에서 『저스트 키즈』는 패티 스미스와 로버트 메이플소프 두 사람의 초상화이자, 예술 도시 뉴욕에 대한 헌사이며 그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들에 대한 애정 어린 ..
"문제는..우리가 인생을 조망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앞으로든 뒤로든 뭔가 일이 잘풀렸다면 그건 그냥 운이 좋았던 것이지요"
뚜루 리스본행 야간 열차 등록일: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