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뚜루와 함께 고고씽~
책 읽기가 뜸한 요즘 TV를 봤지
요즘은 독서가 ‘취미’가 아닌 ‘특기’가 되는 세상?
로베르토 볼라뇨의 『제3 제국』 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TV도 끄지 못하고 있는데 <인간의 조건>에서 체험주제를 말한다. ‘책 읽으며 살기’ 나는 진심으로 놀랐다!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로베르토 볼라뇨> 저/<이경민> 역11,520원(10% + 5%)
볼라뇨 세계의 진정한 시작 전쟁 게임으로 보여지는 현대 사회의 부조리한 병리 로베르토 볼라뇨는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며 『2666』과 『야만스러운 탐정들』로 여러 문학상을 휩쓴 작가로, 2003년 간 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제3제국』은 2008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볼라뇨의 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