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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들”이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 - 『저스트 키즈 Just Kids』
“우리는 서로에게로 가고 있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되었다.”
이 책은 패티 스미스가 처음 뉴욕에 도착해 로버트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해 예술적 실험을 함께한 시간과 당대 예술가들과의 교유, 1989년 로버트가 에이즈로 세상을 떠나기까지의 순간을 추적한다. 그런 점에서 『저스트 키즈』는 패티 스미스와 로버트 메이플소프 두 사람의 초상화이자, 예술 도시 뉴욕에 대한 헌사이며 그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들에 대한 애정 어린 기록이다.
관련태그: 저스트 키즈, Just Kids, 패티 스미스, 로버트 메이플소프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패티 스미스> 저/<박소울> 역13,500원(10% + 1%)
여성 로커의 아이콘, 패티 스미스의 특별한 자서전 예술가로 성장하기까지, 동반자 로버트 메이플소프와 함께한 지난날의 풍경 ‘펑크 음악의 대모’이자 여성 뮤지션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목, 하지만 패티 스미스는 뮤지션이라는 한 가지 정체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그녀는 시인이자 화가이고 또 한때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