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찢고, 긁고, 커피를 쏟고… 마음껏 파괴해보라!
그의 제안대로 이 책을 갈기갈기 찢고, 무언가를 붓고, 격렬하게 긁어보고, 아무렇게나 휘갈겨 보자.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은 물론 우리 스스로 창작자가 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여자들로 가득한 세상에 혼자만 살아남은 남자가 된다면?
여자들로 가득한 세상에 혼자만 살아남은 남자가 된다면 그곳은 천국이 아니라 지독한 재앙이 될 거라는 무서운 상상을 그려 냈다.
비밀을 간직한 소녀, 그리고 60년 후 소녀의 흔적을 추적하는 여기자…
1942년 7월 파리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이웃이던 파리의 유대인들은 그날 어디로 끌려간 것일까? 그리고 어른보다 많았던 그 아이들은 어떻게 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