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 옆에 초콜릿, 슬픔 옆에 꿈

인간과 언어 사이는 어떤 비밀스럽고 불가사의한 끈으로 이어져있는 것일까, 새삼 궁금해졌다. (2018. 10. 04)

단어수집가 단어 탐정 초콜릿 꿈 등록일: 2018.10.04

혼자 있는 게 좋아요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자. 다른 사람이 충고해도 역시나 자신이 살고 싶은 대로. 쉽지는 않지만 타샤 튜더처럼 온몸으로 보여준 삶이 있으니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도 없다. (2018. 10. 04)

타사 튜터 하고 싶은 대로 치카호미니 버몬트주 등록일: 2018.10.04

모든 인간은 자라서 노인이 된다

며칠 전 경비실 앞을 지나다 경비 아저씨가 “네가 있어 행복해”라는 가사에 맞춰 동요를 부르고 박수치는 모습을 보았다. (2018. 10. 04)

노인 늙는 것 할아버지 보내주는 일 등록일: 2018.10.04

나보다 나았으면

내 마음을 키우고 싶지 않다. 부모의 바람을 아이가 자각하게 하고 싶지 않다. (2018. 10. 04)

무의식 아이 부모의 바람 타인의 고통 등록일: 2018.10.04

올 가을 최고의 기대작! 명품 연극 <아트> 성황리 개막

연극 <아트>는 15년 간 지속되어 온 세 남자의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 일상의 대화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인간의 이기심, 질투, 소심한 모습들까지 거침없이 드러내는 블랙 코미디이다. (2018. 10. 02)

연극 아트 블랙코미디 대학로 유니플렉스 세 남자 등록일: 2018.10.02

`우리는 하나`, 끝나지 않는 전설 -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1600년대 파리, 프랑스 왕실에 쌍둥이가 태어난다. (2018. 10. 02)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루이 14세 삼총사 광림아트센터 BBCH홀 등록일: 2018.10.02

생각하면 할수록 가을이 됩니다

가을에는 만남의 이유가 아니라 헤어짐의 연유에 골몰한다. 그게 가을에 하는 짓 중에서 가장 쓸모 있는 짓이다. (2018. 10. 02)

가을 생각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헤어짐 등록일: 2018.10.02

마음이 급속히 나빠지지 않도록

칼을 품고 다니는 무사처럼, 나는 겨우 도장이나 가지고 다니는 사람인 것 같다. (2018. 10. 02)

가족 도장 무사 감정의 비율 등록일: 2018.10.02

관습의 후폭풍

입맛에 맞지 않는다며 불평만 할 뿐, 네가 밥할 생각은 안 해 봤지? (2018. 10. 02)

관습 입맛 불평 밥상 등록일: 2018.10.02

[동네 책방] 큐레이션 서점 ‘인덱스’

<월간 채널예스>는 매월 한 곳의 동네 서점을 소개합니다. (2018. 10. 02)

동네책방 인덱스 큐레이션 서점 GRAPHIC 등록일: 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