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딧물은 어디에서 오는가

바이러스가 어떻게 오는지, 나쁜 날씨가 어디서 오는지, 나쁜 인간이 어떻게 세상에 ‘돋아’나는지. 누가 알겠는가. 아무튼 계속, 주시할 거다. 진딧물! 우리 명자 씨를 괴롭히면 못 쓴다고! (2019. 05. 30)

진딧물 바이러스 나쁜 인간 명자나무 등록일: 2019.05.30

이건 책에 쓰지 말 것

연애 관계로 보자면 막장이다. 속고 속이는 관계다. 그러나 영화 속 그들이 나누는 대화가 하도 진지해서 얽히고설킨 관계망은 대화 속으로 편입되어 버린다. (2019. 05. 30)

영화 논픽션 이중의 삶 연애 막장 등록일: 2019.05.30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

음악을 듣고 이런 감동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고, 저도 이런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 대회에서 감사하게도 금상을 받았는데, 좋은 연주자가 돼서 선생님께 보답하고 싶었고요. 제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된 거죠. (2019. 05. 29)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Harmonicist IBK챔버홀 하모니카 등록일: 2019.05.29

젊은 세대가 정태춘, 박은옥의 곡을 듣는다면?

그의 잔잔한 노래 속엔 지난 사랑의 응어리를 움틀거리게 만드는 강한 힘이 실려있다. 정태춘의 절제된 가사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인물은 박은옥뿐이었다. (2019. 05. 29)

정태춘 박은옥 데뷔 40주년 시인의 마을 서해에서 등록일: 2019.05.29

임신중지는 내게 상상 이상의 행복이었다

역사화는 여성의 임신중지 관련 선택에 어떤 제약이 가해졌는지 밝혀내는 동시에, 그런 제약이 시간이 흐르면서 바뀔 수 있고 바뀔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2019. 05. 29)

임신중지 재생산 여성 가능성 등록일: 2019.05.29

아녜스 바르다 : 결국 유작이 된 내 영화

아녜스 바르다였다. 나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봉주르, 인사를 건넨 감독님의 목소리는 영화 속 내레이션 그대로였다. (2019. 05. 29)

아녜스 바르다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목소리 진실 등록일: 2019.05.29

[마터 2-10] 15화 : 농성 100일째

병이 슬그머니 움직이고 부풀더니 열 두어 살 소년이 까치발을 하고 그의 머리맡에 앉았다. 진오는 놀라는 시늉을 하며 텐트 밖으로 기어 나와 마주 앉았다. (2019. 05. 29)

황석영 마터 2-10 꿈 굴뚝농성 철도원 삼대 등록일: 2019.05.29

김상근 “그림책 『별 낚시』 를 그리며 생각한 것”

『별 낚시』 는 앞표지부터 뒤표지까지 푸른색이 가득한 책이에요. 색은 감정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저는 푸른색이 가진 기조 중에서 무슨 일이든 일어날 것 같은 그 환상성을 좋아해요. (2019. 05. 28)

김상근 작가 별 낚시 혼자 환상성 등록일: 2019.05.28

우리에게 뜨거웠던 그날 - 연극 <뜨거운 여름>

재희는 무대에 올라가야하는데 갑자기 첫사랑의 비보를 듣게 된다. (2019. 05. 28)

연극 뜨거운 여름 예스24스테이지 3관 등록일: 2019.05.28

이하영 “ 수학, 개념을 제대로 잡아놓지 않으면 절대로 고득점으로 갈수 없다”

교육과정에 있는 개념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학생들은 반드시 알았으면 좋겠어요. (2019. 05. 28)

이하영 선생님 수학 수포자 수학의 왕도 등록일: 201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