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좋았던 언젠가로 순간 돌아갈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딱딱하거나 너덜너덜해진 마음이 잠깐이나마 말랑하고 보드라워진다는 것, 이것은 여력이 있는 한 앞으로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2020. 04.24)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형욱 편지 변명 등록일: 2020.04.24
[예스24 에세이 MD 김태희 추천] 기다렸던 소설가, 시인들의 에세이
2020년 봄, 새로운 에세이를 들고 우리 곁에 더 가까이 찾아온 작가들을 소개합니다. (2020.04.24)
에세이 사랑 밖의 모든 말들 오래 준비해온 대답 모월모일 등록일: 2020.04.24
<바람의 언덕> 바람 불어 따뜻한 힘겨운 만남의 언덕에서
메마르고 열악한데 그 위에 뿌려진 모녀의 만남이 새로운 관계의 씨앗으로 작용하여 풍성한 미래를 가꾸어나갈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촉촉하고 따뜻해진다. <바람의 언덕>은 그런 기대를 품게 하는 영화다. (2020.04.23)
독자들이 “인세를 드릴게요”하고 외치는 정세랑 작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쓰는 소설가답게 추천 책의 목록도 다채롭다. (2020.04.22)
정세랑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케플러62 평일도 인생이니까 등록일: 2020.04.22
‘우리들의 이웃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풀어내면서, 작품의 무게 중심을 유지한다
리얼생존 휴먼 판타지 2호선 연극 2호선 세입자 대학로 바탕골 소극장 등록일: 2020.04.22
그라임즈(Grimes), 비범하게 다가와 보편으로 돋보이다
우주기업 스페이스 X와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와의 교제는 그라임스에게 마리네티의 미래주의 선언을 주입했다. (2020. 04.22)
그라임즈(Grimes) Miss Anthropocene 우주기업 스페이스 X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등록일: 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