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김현영의 여자들의 사회] 열렬하게 미워하고 사랑했던
거대한 뒤통수를 맞은 것도 여러 번이었다. 하지만 화가 나기보다는 주로 슬펐다. 나는 늘 여자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었으니까.(2020. 08. 05)
권김현영의 여자들의 사회 질문의 책 빨간머리 앤 17세의 나레이션 등록일: 2020.08.05
[이수련의 엇갈린 관계] 우리가 잠시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곳
어느 곳에 거하느냐는 한 사람의 소속과 정체성이 되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이기도 한다. 어떤 사람에게 직업은 직업 현장이 아닌 일상에서도 벗어버릴 수 없는 무거운 이름표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그런 상황을 이용하기도 한다. (2020. 08. 05)
사회적인 영역 조현병 환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걸어도 걸어도 등록일: 2020.08.05
[나도, 에세이스트] 8월 우수상 - 롱패딩 맡기기 좋은 날씨네
완연한 여름이 오면 나는 겨울 외투를 한 무더기 들고 세탁소를 향한다.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양팔 가득 안은 나는 아주 조금 움츠러든다. (2020.08.05)
[나도, 에세이스트] 8월 우수상 – 여름 씨, 저랑 낮맥 한 잔 하실래요?
여름과 맞짱 뜰 방법, 반드시 찾아야 한다. 나는, 그 답을 낮맥에서 찾았다. (2020.08.05)
[나도, 에세이스트] 8월 우수상 - 환불과 취소로부터의 사색
작년 여름은 페스티벌 사진들이 신나게 피드를 도배했던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올여름은 ‘취소’, ‘연기’, ‘환불’과 같은 단어들뿐이다. (2020.08.05)
[나도, 에세이스트] 8월 대상 - 여름나기를 위한 나의 액션 보고서
무엇보다 좋아하는 일에 깊이 몰두하면 그때만은 더위를 잊게 된다. 얼마나 버틸까 싶었는데 그 여름이 다 끝났다. (2020.08.05)
[윤덕원 칼럼] 잘못하지도 않은 일들에 가슴 아파하는 이유 (Feat. 브로콜리너마저 – 울지마)
수치심이 우리를 고립에 빠지게 하고 외톨이로 만든다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공감하고 공감받고 싶다.(2020.08.05)
브로콜리너마저 울지마 수치심 권하는 사회 고립 수치심 등록일: 2020.08.05
시적인 문장 하나하나 곱씹으며 읽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순간, 무언가를 떠올리며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 마음이 흔들릴 때에 읽으면 조금 눈물이 날 수도.(2020. 08. 05)
산책하듯 살고 싶다 결심에서 유지까지 궁극의 다이어트 메이트 프로 환자들의 상비책 반려 라이프는 사랑입니다 등록일: 20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