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언 칼럼] 산산이 부서진 꿈의 세계

대실 해밋에게는 그 어떤 과시적인 욕망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이 모든 사건들이 제멋대로 굴러가다 파국을 맞이하는 순간의 씁쓸한 냉소와 환멸을 과장 없이 기록할 뿐이다. (2021.03.08)

예스24 채널예스 김용언칼럼 월간채널예스 3월호 추천도서 유리 열쇠 등록일: 2021.03.08

[지웅배 칼럼] 우주를 여행하고픈 히치하이커를 위한 가이드북

겉보기에는 그저 다들 똑같이 하얗고 흐릿하게 빛나는 작은 점으로 보일 뿐이지만, 별 하나하나는 모두 소중하고 다양한 각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21.03.08)

예스24 채널예스 100개의 별 우주를 말하다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 지웅배칼럼 월간 채널예스 3월호 등록일: 2021.03.08

[수신지가 사랑에 빠진 그림책] 책으로 방법을 배웁니다

남들은 어떨까? 다들 옷을 살 때는 섬유 혼용률을 확인하면서 구입하고 많이 추운 날에는 면보다 울 소재 옷을 꺼내 입고 있었던 걸까? 그렇다면 그런 것은 누구에게 배웠을까? (2021.03.08)

예스24 채널예스 월간 채널예스3월호 수신지칼럼 추천도서 도서MD 채널예스칼럼 책상 잘 쓰는 법 등록일: 2021.03.08

[김화진의 선택 일기] 문학을 쓰기, 말하기, 남기기

순간과 영원을 모두 경험하게 하는 것은 문학뿐이다! 다른 건 없어! 우리는 손뼉을 치며 우리의 에세이 시리즈명을 결정했다. (2021.03.08)

예스24 채널예스 월간채널예스 3월호 추천도서 도서MD 김화진 선택 일기 등록일: 2021.03.08

[한승혜의 꽤 괜찮은 책] 불편함과 부당함의 사이에서 - 『가해자들』

아이러니한 부분은 그처럼 불편함을 감내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때로는 부당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는 사실. 그리고 많은 경우 우리가 불편함과 부당함을 구분하기 어려워한다는 사실이다. 사는 것은 그래서 어려운지도 모르겠다. (2021.03.05)

예스24 채널예스 한승혜 한승혜의 꽤 괜찮은 책 가해자들 월간 채널예스 3월호 한승혜칼럼 정소현 저자 등록일: 2021.03.05

[이원흥의 카피라이터와 문장] 일인분과 사표

인간이 하는 일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일이란 결국 함께 하는 일과 동의어다. 하지만 함께는 언제나 혼자의 합이다. (2021.03.05)

예스24 채널예스 이원흥칼럼 일인분과사표 월간채널예스3월호 이원흥의 카피라이터와 문장 추천도서 등록일: 2021.03.05

유라의 지극히 개인적인 작품

온갖 비유로 점철된 가사는 정확한 해석이 존재하지 않지만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을 지니고, 다양성으로 이루어진 앨범은 그가 어떤 음악을 해 온 아티스트인지 성공적으로 규명하는 역할을 한다. (2021.03.05)

예스24 채널예스 유라 youra Gaussian 이즘칼럼 음악칼럼 등록일: 2021.03.05

이에스피(ESP), 여러 면에서 색다른 퓨전 국악 밴드

한정된 재료로 비슷한 질감을 뽑아내니 발생할 수밖에 없는 과정이다. 그룹의 특징이 동전의 양면처럼 허와 실을 모두 갖고 있다. 그럼에도 매력적이다. 적어도 ESP가 원했던 방향으로 첫발을 뗐다. 여러 면에서 색다른 퓨전 국악 밴드. (2021.03.05)

이에스피(ESP) 이즘칼럼 주목이주의앨범 추천음악 퓨전 국악 밴드 모던가야그머 등록일: 2021.03.05

어스름한 추억의 회고, 장필순 Reminds 조동진

장필순과 조동익은 <장필순 Reminds 조동진>이란 느린 호흡으로 따뜻했던 조동진의 숨결에 다시 한번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물 뿐이다. (2021.03.05)

예스24 채널예스 주목이주의앨범 장필순 장필순 Reminds 조동진 이즘 등록일: 2021.03.05

자살예방전화는 1577-0199

쳇바퀴처럼 누군가의 죽음이 또 들려오고, SNS에 불이 붙게 하지 말자. (2021.03.05)

예스24 채널예스 솔직히말해서 자살예방전화 15770199 채널예스에세이 등록일: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