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 캐릭터 ‘무민’은 할아버지?
동화 시리즈부터 애니메이션 영화 <무민 더 무비>까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인기 캐릭터 무민의 탄생 70주년 & ‘안데르센상’ 수상 원작자 토베 얀손 100주년의 길고 긴 역사 공개!
캐릭터 탄생 70주년 원작자 탄생 100주년 기념 대작 <무민 더 무비>가 1945년부터 지금까지, 깊고 긴 역사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1945년 핀란드 출신의 토베 얀손은 [무민 가족과 대홍수]라는 동화를 발간, [즐거운 무민 가족] 동화 시리즈로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고 일컬어지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과 핀란드 최고 훈장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이뤄냈다. 1947년 무민 동화 이야기를 각색한 토베 얀손의 만화는 핀란드 신문에 실린 이후 1954년 전 세계 40개국의 2000만 독자를 가진 세계 최대의 영국 일간지 ‘런던 이브닝 뉴스’에 연재되기 시작했다. 토베 얀손의 연재만화는 매우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이야기 구조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매혹시켰다.
1959년 처음으로 제작된 무민 애니메이션은 웨스트저먼 제작사에서 만든 [무민 가족]이라는 인형극 쇼였고 이후 1960년에 3편의 시리즈가 더 제작되었다. 큰 인기에 힘입어 1969년 일본 후지 TV에서 [무민]이라는 제목으로 65부작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 1972년 리메이크한 [신 무민] 52부작 시리즈가 제작되어 일본 내에서만 방영되었다. 유럽에서도 1969년부터 73년까지 인형 옷을 입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2편의 시리즈가 상영되었다. 국내에도 KBS 2TV [애니월드]와 재능 TV 채널에서 [무민] TV 시리즈가 방영되어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무민은 동화와 만화뿐만 아니라 TV 시리즈, 뮤지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오늘날까지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8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무민 더 무비>는 인기 캐릭터 무민의 탄생 70주년이자 무민 어머니 토베 얀손의 탄생 100주년에 맞춰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사랑스러운 무민 가족이 남쪽 바다로 바캉스를 떠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엉뚱하고 코믹한 스토리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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