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신수원 감독의 신작 <마돈나>, <한공주> 돌풍 잇는다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 폭발적 극찬 세례! 2015년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울리는 수작!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지난 6월 11일 CGV왕십리에서 <마돈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언론시사회 직후 국내 언론의 극찬 세례가 쏟아지며 <마돈나>가 단번에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지난 6월 11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마돈나>가 전에 없던 폭발적인 극찬 세례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영화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이야기.

 

reporter_still09.jpg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에 이어 첫 국내 상영을 마친 <마돈나>를 향해 뜨거운 찬사가 쏟아졌다. <마돈나>의 언론시사회 상영이 끝나자 이례 없는 박수 세례가 쏟아진 가운데, 신수원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한 기자간담회는 열띤 취재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먼저 신수원 감독은 “우리나라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끊임없이 그런 주제를 다룰 것이다”라고 작품들에서 보여지는 사회적 문제 의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리고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방향성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하며 작품성에 대중성까지 겸비한 감독으로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마돈나’의 과거를 추적하는 간호조무사 ‘해림’ 역을 맡은 서영희는 “’마돈나’를 그냥 열심히 따라다니고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해림’의 시선을 따라와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하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뜨거운 여정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연극, 뮤지컬계에서 쌓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계 신성으로 떠오른 권소현은 영화 속 폭식 장면에 대해 “’미나’는 아픔을 먹는 것으로 해소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먹었다”고 전했다. 또한 “’미나’의 아픔을 표현하기 위해 라면 4, 5봉지를 열심히 먹었다”고 밝혀 연기 열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극 중 ‘마돈나’의 생명을 아버지의 심장이식 수술에 이용하려는 냉혈한 재벌 2세 ‘상우’를 연기한 김영민은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흘렀다. ‘미나’와 ‘해림’의 아픔 때문이었다. 그것을 중심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영화 <마돈나>는 7월 2일 대개봉한다.

 

[추천 기사]

- 제주를 낭만적으로 돌아다니고 싶다면
- <씨네타운 나인틴>의 세 남자 이재익, 김훈종, 이승훈
- 창의력? 스스로 질문하게 만들어라
- 강상중 교수가 말하는 ‘모라토리엄’
- 저기, 내 개념 좀 찾아줄래?어요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1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채널예스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오늘의 책

장재현 감독의 K-오컬트

2015년 〈검은 사제들〉, 2019년 〈사바하〉, 2024년 〈파묘〉를 통해 K-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온 장재현 감독의 각본집. 장재현 오컬트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오리지날 각본은 영화를 문자로 다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자를 오컬트 세계로 초대한다.

위기의 한국에 던지는 최재천의 일갈

출산율 꼴찌 대한민국, 우리사회는 재생산을 포기했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원인은 갈등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지성인 최재천 교수는 오랜 고민 끝에 이 책을 펴냈다. 갈등을 해결할 두 글자로 숙론을 제안한다. 잠시 다툼을 멈추고 함께 앉아 대화를 시작해보자.

어렵지 않아요, 함께 해요 채식 테이블!

비건 인플루언서 정고메의 첫 번째 레시피 책. 한식부터 중식,일식,양식,디저트까지 개성 있는 101가지 비건 레시피와 현실적인 4주 채식 식단 가이드등을 소개했다. 건강 뿐 아니라 맛까지 보장된 비건 메뉴들은 처음 채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할 말, 제대로 합시다.

할 말을 하면서도 호감을 얻는 사람이 있다. 일과 관계, 어른으로서의 성장을 다뤄온 작가 정문정은 이번 책에서 자기표현을 위한 의사소통 기술을 전한다. 편안함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대화법, 말과 글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끄는 방식을 상세히 담아낸 실전 가이드를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