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감독의 신작 <마돈나>, <한공주> 돌풍 잇는다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 폭발적 극찬 세례! 2015년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울리는 수작!
지난 6월 11일 CGV왕십리에서 <마돈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언론시사회 직후 국내 언론의 극찬 세례가 쏟아지며 <마돈나>가 단번에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지난 6월 11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마돈나>가 전에 없던 폭발적인 극찬 세례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영화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하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이야기.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에 이어 첫 국내 상영을 마친 <마돈나>를 향해 뜨거운 찬사가 쏟아졌다. <마돈나>의 언론시사회 상영이 끝나자 이례 없는 박수 세례가 쏟아진 가운데, 신수원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한 기자간담회는 열띤 취재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먼저 신수원 감독은 “우리나라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끊임없이 그런 주제를 다룰 것이다”라고 작품들에서 보여지는 사회적 문제 의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리고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방향성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하며 작품성에 대중성까지 겸비한 감독으로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마돈나’의 과거를 추적하는 간호조무사 ‘해림’ 역을 맡은 서영희는 “’마돈나’를 그냥 열심히 따라다니고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해림’의 시선을 따라와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하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뜨거운 여정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연극, 뮤지컬계에서 쌓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계 신성으로 떠오른 권소현은 영화 속 폭식 장면에 대해 “’미나’는 아픔을 먹는 것으로 해소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먹었다”고 전했다. 또한 “’미나’의 아픔을 표현하기 위해 라면 4, 5봉지를 열심히 먹었다”고 밝혀 연기 열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극 중 ‘마돈나’의 생명을 아버지의 심장이식 수술에 이용하려는 냉혈한 재벌 2세 ‘상우’를 연기한 김영민은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흘렀다. ‘미나’와 ‘해림’의 아픔 때문이었다. 그것을 중심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영화 <마돈나>는 7월 2일 대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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