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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가장 나쁜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

<악마를 보았다><황해>를 잇는 파격 스릴러 <악인은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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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같은 세상에 복수를 하기 위해 착한 남편에서 지독한 악인이 되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악인은 살아 있다>가 영화 <악마를 보았다>, <황해>에 이어 파격 스릴러 영화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어 화제다.

평범한 소재를 거부하고 과감하고 파격적인 스토리로 승부수를 건 영화들이 개봉 때 마다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꾸준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2010년 8월 개봉했던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아내를 죽인 연쇄 살인마와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악마가 되기로 결심한 남자의 목숨을 건 추격, 복수가 낳은 또 다른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강렬하게 그리며 당시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역시 같은 해 개봉한 영화 <황해> 또한 한국으로 떠난 아내를 찾기 위해 황해를 건넌 남자의 처절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청부살인과 밀항에 얽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잔혹하게 그리며 파격적인 스토리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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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악마를 보았다>, <황해> 등 충격적 소재와 영상미로 숫한 화제를 낳았던 스릴러 영화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가운데, 단연 압도적인 강렬함을 선보일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가 파격 스릴러의 계보를 이으며 올 여름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는 한 남자의 청초한 아내이자 금융권의 고위 간부였던 ‘유미’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둘러싼 주변인물들의 복수와 추격을 담은 반전 스릴러.

 

개 같은 세상에 복수를 하기 위해 악인보다 더 지독한 악인이 된 남자와 온갖 비리, 부정부패로 얼룩져 악의 근원으로 불리는 남자의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추격, 그리고 이들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고 나쁜 악의 향연을 보여 줄 주변 인물들까지. 지금까지의 스릴러에서 보여 주었던 잔혹하고 파격적인 소재는 물론,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그려낸 충격적 반전까지 동시에 안겨 줄 영화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악인은 살아 있다>는 오는 7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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