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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미국 대사 습격한 김기종 어떻게 봐야 하나

한반도의 첨예한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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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종 우리마당 대표가 리퍼트 미국대사를 흉기로 습격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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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종 우리마당 대표가 리퍼트 미국대사를 흉기로 습격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혀의회(민화협) 조찬강연에 참석하여 강의 준비 중이던 리퍼트 대사는 공격 받은 뒤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김기종의 범행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최근 그는 한미 군사훈련인 키리졸브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김기종은 2010년에도 주한 일본대사를 향해 시멘트 조각을 던진 혐의로 집혱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읽는 눈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 1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윈회 저 | 휴머니스트

국제 관계를 통한 역사 서술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3국 민중의 삶을 8개의 주제, 즉 헌법.도시.철도.이주.가족.교육.미디어.전쟁 기억 등을 통해 들여다봄으로써,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3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근대의 제도와 문물이 3국 민중의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비교사적으로 고찰했다. 또한 근대에 들어 크게 늘어난 3국 민중의 교류와 상호작용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한중일3국공동역사편찬위윈회 저 | 휴머니스트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2권이다. 1권이 다소 거시적이라면 2권은 미시적인 내용을 다뤘다. 세 나라의 거대 도시를 다루는가 하면 민중의 삶 그리고 철도 등 근대를 읽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 나라의 근현대사를 실감 있게 서술했다.

 

 

 

 


 

 

 

해방일기 세트

김기협 저 | 너머북스

1945년 ~ 1948년 한국 현대사의 결정적 기로였던 ‘해방 공간’으로 ‘타임 슬립’했던 역사학자 김기협의 “해방일기 시리즈”가『해방일기 10권-해방을 끝장낸 분단 건국』출간으로 2011년 4월 첫 권 출간 이후 4년 만에 마침내 완간하였다. 민족사회가 1910년에 잃어버린 국가를 지금까지도 제대로 되찾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김기협의 대장정이, 대한민국이 이승만의 권력 사유화 의지에 떠밀리면서 세상에 나서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이다. ‘일기’ 총 501회, ‘안재홍에게 묻는다’ 48회와 나머지 글들을 모두 합해 원고지 매수로는 모두 1만8,120매 분량이다.

 




 

 

 

한국 근대사 산책 세트

강준만 저 | 인물과사상사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수많은 사건들이 정치와 경제의 경계를 뛰어넘어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큰 그림으로 다가온다. 당시 역사에 대한 다양한 주장들을 편견 없이 보여줌으로써 ‘교과서’가 지니는 경직성에서 벗어나 역사 인식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으며, 당대의 신문기사, 칼럼 등을 광범위하게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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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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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사진으로 복원된 우리 근대사

타이완 출신 쉬충마오 선생이 수집한 조선과 일제강점기 희귀 사진 390여 장. 많은 자료를 비교해 컬러로 복원된 국내 최초 공개되는 희귀 사진으로, 당시 시대상과 문화를 볼 수 있는 소중한 사료이다. 근대사의 여정에서 우리 민족이 겪은 기쁨과 슬픔 역시 생생하게 복원되어 우리에게 다가온다.

일단, 달려보세요!

구독자 수 16만 <마라닉 TV> 운영자 해피러너 올레 이재진의 첫 책. 변화를 마주하는 시점에 만난 달리기로 달라진 삶의 여정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속도의 강박을 버리고 나에게 맞는 즐거운 달리기를 권하는 저자는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오늘도 말한다. 일단, 달려보세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100번째 작품

발표하자마자 압도적인 걸작이란 호평을 거머쥔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이자 5년 만에 선보이는 〈라플라스 시리즈〉 세 번째 작품. 경찰 추리 서사로 시작해, 소년 성장과 SF 세계로 이어지면서 게이고표 소설의 정점을 보여준다. 미스터리를 통해 AI와 인간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하는 소설.

같은 말도 서로에게 더 다정하게

예쁜 말에는 삶의 순간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이 담겨있어요. 그리고 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로 더 가까워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말에 담긴 다정한 마음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서로의 관계를 가꾸는 힘을 키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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