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의 첫사랑 로맨스 <베리 굿 걸>
다코타 패닝, 생애 첫 러브씬 화제 한층 깊어진 멜로 연기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다코타 패닝이 연기 천재에서 로맨스 여신으로 돌아왔다. 순수한 첫사랑 로맨스 <베리 굿 걸>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과감한 도전을 시도한 것.
처음이라 서툴고, 대책 없이 용감하지만, 그래서 더 뜨겁고 설레는 스무 살의 첫사랑을 그린 영화 <베리 굿 걸>.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에서 로맨스의 여신으로 돌아온 ‘다코타 패닝’이 <베리 굿 걸>에서 생애 첫 노출 연기를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첫사랑에 빠지는 스무살 소녀 ‘릴리’를 연기한 다코타 패닝은 가슴 뭉클한 키스신과 러브신 등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다코타 패닝이 연기한 ‘릴리’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첫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꿈꾸는 순수하고 풋풋한 소녀다. 뜨거운 여름 날, 릴리는 우연히 마주친 ‘데이빗’(보이드 홀브룩)과 서로 한 눈에 반해 자신도 모르게 겉잡을 수 없이 빠져든다.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릴리는 첫 남자친구인 ‘데이빗’과 잊지 못할 첫 키스를 하고 사랑을 나눈다. 이 모든 것이 처음인 릴리는 약간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헤어나올 수 조차 없이 뜨겁게 빛나는 자신의 사랑에 제대로 빠져들기로 결심한다.
<베리 굿 걸>에서 다코타 패닝이 선보인 노출 연기는 이미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그녀는 지난해 <베리 굿 걸>이 초청된 선댄스 영화제에 참석해 MTV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제 막 스무 살이 되었고 노출 연기가 허락되는 나이이기도 하다. 사실 어느 누구도 러브씬을 편하게 여기지는 않을 거다. 배우로서 매우 민감한 문제였고 고민이 많았지만 누구나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과감히 도전했다.”라고 말하며 첫 노출 연기에 대한 소회를 담담하게 밝혔다.
또한 다코타 패닝은 <베리 굿 걸>에서 한층 더 짙어진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깊어진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를 통해 첫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리는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할리우드가 인정한 그녀의 천부적인 연기력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다가온 첫사랑의 시작을 온 몸으로 경험하며 성장하는 소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다코타 패닝의 첫 노출 연기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베리 굿 걸>은 오는 9월 25일 관객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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