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감사’ 를 새로운 감성으로, 연극 <행복>
여성을 위한 힐링 연극 스테디 연극 <행복> 9차 시즌 돌입
대리운전과 보험설계일을 겸업하며 삶의 전선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전직 권투 선수 남편과 동화 작가를 꿈꾸며 녹록하지 않은 생활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내. 결혼식조차 올리지 못할 정도로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풍족한 부부. 정작 자신의 병은 모른 채 서로의 병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그 사실을 감추고 더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거듭되는 앵콜 요청으로 25만 관객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화제작 연극 <보고싶습니다>의 이선희 작가와 정세혁 연출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연극 <행복>이 9차 시즌에 돌입했다. 연극 <행복>은 짜임새 있는 구성, 아름다운 음악과 탄탄한 드라마, 배우들의 열연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관객의 70% 가 여성관객으로 이루어져 있으다. 화려한 무대장치 하나 없이 단조로운 무대지만, 소극장만의 매력을 한껏 풍기는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대학로의 여러 배우가 <행복>을 거쳤다. 신다은, 김동현, 정성일, 임예나 등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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