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떠나는 스페인 여행
‘자유로운’ 바르셀로나 & ‘유쾌한’ 마드리드
꽃보다 소중한 그 할배들이 이번에는 스페인으로 떠났다고 한다. 레벨 업으로 더 강력해졌다는 얘기에 벌써 포털 사이트의 검색창부터 SNS까지 할배와 스페인을 찾는다. 돈도 벌면서 여행을 다니는 할배들은 못 되지만 우리는 이렇게라도 스페인으로 떠나면 어떨까?
의미 |
스페인어 |
까딸란어 |
Good morning |
Buenos dias (부에노스 디아스) |
Bon dia (본 디아) |
Good afternoon |
Buenas tardes (부에나스 따르데스) |
Bona tarda (보다 따르다) |
Good night |
Buenas noches (부에나스 노체스) |
Bona nit (본아 닛) |
너는 이름이 뭐니? |
Como te llamas? (꼬모 떼 야마스?) |
Com te dius? (꼼 떼 디우스?) |
정말 고마워. |
Muchas gracias. (무차스 그라시아스) |
Moltes gracies. (몰떼스 그라시에스) |
정말 미안해. |
Lo siento. (로 씨엔또) |
Em sap greu. (암 쌉 그리우) |
위치 : Carrer dels Escudellers, 10 Barcelona +34 933 017 515 [Tip] 람블라스 거리를 다니다 배고프다면 맛있으면서 가격도 저렴해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La Fonda’ 라는 식당을 찾아가자. ‘빠에야’도 1인분에 10유로가 넘지 않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며, 분위기와 맛까지 모두 기대를 훨씬 뛰어 넘는다. | ||||
나 : Cual es el mejor vino de este restaurante? (꾸알 에스 엘 메호르 비노 데 에스떼 레스따우란떼?) 이 식당에서 최고의 와인은 무엇인가요? 웨이터 : Este vino tinto es el mejor. Pruebe este vino! (에스떼 비노 띤또 에스 엘 메호르) 이 적포도주가 최고입니다. 이 와인 한번 시음해 보세요. 나 : Gracias. Umm… Este vino sabe muy bien. (그라시아스. 음… 에스떼 비노 사베 무이 비엔) 감사합니다. 음… 이 와인 정말 맛있네요. 웨이터 : Usted va a pedir una botella? (우스뗏 바 아 뻬디르 우나 보떼야?) 한 병 주문하시겠어요? Modelo 59 나 : Oiga! No hay servilletas. Podria traerme una servilleta? (오이가! 노 아이 세르비예따. 뽀드리아 뜨라에르메 우나 세르비예따?) 여기요! 냅킨이 없네요. 냅킨 좀 가져가 주시겠어요? 웨이터 : Si, ahora mismo. (씨, 아오라 미즈모) 네, 지금 바로 가져다 드릴게요. 나 : Tambien podria traer la cuenta? (땀비엔 뽀드리아 뜨라에르 라 꾸엔따?) 그리고 계산서도 가져다 주시겠어요? 웨이터 : Claro que si. (끌라로 께 씨) 물론이죠. | ||||
관련태그: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빠에야, 까딸란어, 꽃보다 할배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아버지와 언니의 영향으로 늘 스페인어를 듣고 공부하는 환경에 있었고, 현지 문화를 일찍 접하게 되었다. 멕시코시티의 U.N.A.M(Universidad Nacional Autonoma de Mexico)에서 CEPE과정을 이수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하였다. 대학시절부터 스페인어를 가르치고 활발하게 통역 활동도 하며 주변에 스페인어의 유용함과 재미를 전파하는 일에 힘썼다. 대학 졸업 후 정부 인턴으로 뽑혀 남미 칠레에서 일을 하며, 중남미 각 나라 오지를 구석구석 돌아보았다. 한국에 와서 회사 생활을 하던 중, 틀에 박힌 사무 업무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자 스페인 마드리드로 유학을 떠났다.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 대학교(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에 입학하여 스페인어 교육학(Espanol Como Segunda Lengua) 석사과정을 공부했다. 교육 실습으로 잠깐 한국에 귀국하여 스페인어 수업을 한 것을 계기로 한국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의 열혈 스페인어 사랑에 반해 쭉 한국에 머물며 지금도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스페인어를 가르치고 있다. 현재 레알 스페인어 학원에서 ESE 과정을 가르치며, DELE 시험 대비반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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