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초호화 캐스팅, 당신이 기대하는 배우는?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의 엇갈린 운명
2014년 최고의 화제작 <역린>이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최초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한지 한 시간 만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개봉 예정 영화 검색어 1위에 올라 <광해-왕이 된 남자> <관상>을 이을 또 하나의 초대형 사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역린>이 지난 1월 21일,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실시간으로 온라인을 장악하는 것은 물론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국내 언론과 영화 팬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정조 1년, 사도세자의 아들이 왕위에 오르니 역모가 끊이지 않았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함께 명품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완성된 각 캐릭터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먼저 연기 인생 최초로 사극에 도전하는 현빈이 카리스마 젊은 왕 ‘정조’ 역을 맡았으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 정재영이 정조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며 왕의 서고를 관리하는 ‘상책’ 역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 살인을 위해 길러진 조선 제일의 ‘살수’ 역을 맡아 세 사람의 카리스마 넘치는 폭발적 케미를 예고한다. 또한 궁의 최고 야심가 ‘정순왕후’ 역에 한지민,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 역에 김성령, 살수 공급책 ‘광백’ 역에 조재현, 금위영 대장 ‘홍국영’ 역에 박성웅까지 캐릭터 포스터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는다.
공개된 예고편 역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궁의 가장 깊숙한 왕의 침전 존현각으로 뛰어드는 자객들과 죽은 사도세자의 아들로 암살 위험에 시달렸던 정조의 모습 뒤로 ‘역적의 아들은 왕이 될 수 없다’는 카피가 어우러져 살아야 하는 자와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을 통해 역사 속에 감춰졌던 그 날의 숨막히는 24시간을 예고했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작품을 성공시킨 이재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대한민국의 톱 배우로 자리매김한 현빈의 군 제대 후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이다.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역린>은 오는 5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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