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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블랙가스펠>, 오늘 대개봉

양동근, 정준, 김유미의 뉴욕 할렘 음악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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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세 친구 양동근, 정준, 김유미의 뉴욕 할렘 음악 여행기를 그린 영화 <블랙가스펠>이 오늘 11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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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스크린은 10월에 이어 다채로운 영화로 가득하다. 오늘 11월 14일만해도 12년 만에 돌아온 곽경택 감독의 <친구2>, 김선아의 핏빛 복수극 <더 파이브>, 숨막히는 서스펜스가 기대되는 스릴러 <카운슬러> 등이 줄줄이 개봉한다.

 

거칠고 강렬한 14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화제작들 사이에서 전체 관람가의 따뜻한 힐링 무비 <블랙가스펠>은 편안하고 즐거운 본격 음악영화라는 색다른 장르로 11월 스크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10대 관객은 물론 가족관객까지 아우른다는 점에서 전체 관람가를 받은 <블랙가스펠>의 개봉 성적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늦가을 온 가족 나들이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힐링 영화 <블랙가스펠>은 79년생 절친 양동근, 정준, 김유미가 ‘블랙 소울’을 찾아 뉴욕 할렘으로 떠나 그곳에서 ‘블랙가스펠’을 배우고 현지인들과 함께 콘서트를 연다는 미션을 수행하는 여행기. 영화는 단순히 음악과 여행만을 담는 것이 아니라 재즈, 소울, R&B 등 블랙 뮤직의 원류인 블랙가스펠을 통해 흑인 문화 전체를 관통하는 비애와 아픔 그리고 희망을 발견하며 진짜 소울을 찾아가는 출연진들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 마지막의 흥겹고 자유로운 콘서트 무대까지 93분의 런닝타임 가득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세심하게 담아냈다. 11월 14일 오늘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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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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