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댄스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새 연애를 시작하다
삶의 중턱에 선 글로리아! 찬란한 제2의 인생을 꿈꾸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공감과 성찰의 작품 <글로리아>
여전히 찬란하게 빛나고 싶은 매력적인 그녀가 온다. 제63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스크린 인터내셔널 데일리’의 최고 평점을 받으며 주목 받고,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은 작품 <글로리아>가 오는 12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제63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3개 부문 수상,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뜨거운 지지를 받은 작품 <글로리아>가 오는 12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글로리아>는 영원히 아름답고 싶은, 찬란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여자의 삶을 들여다보는 영화로 중년 여성의 섹슈얼리티와 고독, 희망을 실감나게 그려내어 지난 베를린영화제 상영 당시 ’스크린 인터내셔널 데일리’ 심사위원점수 최고점(4점 만점에 3.4점)을 기록하며 2013년 베를린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입지를 굳혔다.
언론과 평단에서는 “성숙과 깊이, 정서적 통찰력이 담긴 작품!?Hollywood Reporter”,“영원한 사랑을 탐색하는 두 남녀에 대한 최고의 칠레영화-Spirituality and Practice”, “보는 이로 하여금 힘이 나게 하는 영화!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영화이다!-ArtsScene” 등의 찬사를 보냈으며,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폴리나 가르시아는 “깨지고 닳은 삶 속에서 여전히 사랑을 찾아 헤매는 중년 여성을 묘사한 폴리나 가르시아의 연기는 정말 대단하다!-Screen International”와 같은 극찬을 받았다.
싱글 댄스클럽에서 만난 한 남자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글로리아, 찬란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적극적인 중년의 여성이다. 행복을 쟁취하려는 욕망과 몸짓, 그녀는 과연 만족스러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까? 이처럼 누구에게나 친숙한 감정인 삶의 고독, 사랑과 기쁨, 절망과 희망을 경험하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며 2013칠레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영화 <글로리아>는 칠레의 대표 흥행작답게 2014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칠레 대표작으로 선출되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를 배경으로 한번쯤은 사랑의 달콤함에 취해도 보고, 그 쓰라림에 좌절하며, 세상을 끌어 안기도, 등지기도 하는 현대인들의 보편적인 감정을 노래하는 영화 <글로리아>는 올 겨울,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성찰의 영화로 대한민국 극장가에 찾아올 것이다. 2013년 베를린과 부산을 핫하게 달군 사랑스러운 그녀 <글로리아>는 12월 5일 개봉하여, 관객들을 자유롭고 유쾌한 그녀의 삶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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