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연기 변신 <기황후>, 합격점 받았나?
<기황후> 웅장한 스케일과 배우 호연으로 강한 흡인력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첫 회부터 눈길 사로잡아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가 10워 28일, 첫 방송에서 12.3%(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10.1%의 시청률이며,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13.3%, 전국 11.1%를 기록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가 10월 28일, 첫 방송에서 12.3%(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10.1%의 시청률이며,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는 수도권 13.3%, 전국 11.1%를 기록했다.
<기황후> 1회는 중국 현지 촬영한 웅장한 스케일의 황후 책봉식을 시작으로 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의 첫 만남과 활쏘기 대결이 그려졌다. 1회부터 실감나는 액션, 애잔한 로맨스, 그리고 코믹 요소까지 두루 갖추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하지원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부터 가슴 속 무언가 간직한 깊은 내면 연기까지 선보여 ‘역시 하지원’이라는 찬사가 절로 나오게 만들었다.
한편, 하지원이 대본을 보는 사진이 공개되어 드라마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하지원은 극중 역할인 ‘승냥’으로 분하여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촛불 모양의 소품을 손에 들고 대본을 보다가 장난을 치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원은 촬영 틈새시간에도 대본을 보며 ‘승냥’ 역할의 억양부터 동선, 손짓 하나까지 체크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하지원은 항상 쉬는 시간에 대본을 손에 쥐고 있다. 대본을 보며 맡은 배역에 어울리는 모습들을 다양하게 찾으려 고민하고 노력하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0월 29일, 방송되는 <기황후> 2회에서는 승냥과 왕유의 소금 밀매업자 소탕 작전과 고려로 유배를 온 원나라 황태제 타환(지창욱)이 승냥과 처음 만나게 되는 내용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백진희, 김서형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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