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올랜도블룸 이혼, 그 이유는 외도?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커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블룸 이혼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채널 'E-ONLINE'은 올랜도블룸의 대변인의 말을 빌어 "올랜도블룸과 미란다커가 6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식적으로 둘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E-ONLINE 캡쳐]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커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블룸의 이혼 소식이 보도되었다.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채널 'E-ONLINE'은 올랜도 블룸의 대변인의 말을 빌어 "올랜도블룸과 미란다커가 6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식적으로 둘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블룸의 대변인은 "비록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끝이지만 가족으로서, 아들의 부모로서 서로 힘이 되고 사랑하고 존경하며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한편 지난 8월, 한 해외 연예매체는 미란다커가 올랜도블룸의 외도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미란다커의 한 측근은 "그녀는 올랜도블룸과 콘돌라라쉐드가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리허설을 통해 매우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며, "올랜도블룸은 리허설 중의 키스신은 그저 일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미란다커는 친구들로부터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친분에 대해 전해듣고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올랜도블룸과 미란다커는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3년 간의 연애 끝에 2010년 7월 결혼했다. 이후 미란다커는 1년 뒤인 2011년 1월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퍼랜드 블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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