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감독판> 본격 개봉 준비 돌입

가슴을 두드리는 메인 테마와 함께 예고편 대공개

<타이타닉>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최고의 역작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 감독판>(제공: (주)조이앤컨텐츠그룹 / 배급: (주)팝 엔터테인먼트)가 예고편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개봉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글 | 채널예스

전세계 모두가 손꼽는 SF 액션의 명작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 감독판>이 드디어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에 공개한 예고편에는 인류 저항군에 의해 개조되어 존 코너를 지키도록 프로그래밍된 T-101(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등장과 컴퓨터 그래픽의 혁명이라 불리는 존 코너를 제거하기 위해 보내진 스카이넷의 액체형 금속 로봇 T-1000의 변신 씬, 그리고 추격 액션씬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총탄을 피하지 않고 돌진하는 T-1000의 액션 추격씬 등의 맛보기가 모두 담겼다.

또한 현재에도 통할 꽃미남 외모를 자랑하는 에드워드 펄롱의 모습도 예고편에 포함되어 관객들의 흥분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예고편은 온라인 최초 공개가 아닌 <연애의 기술> 오프라인 언론시사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는데 리마스터링 된 깔끔한 영상과 가슴을 두드리는 메인 테마 곡의 웅장함이 진일보한 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선보이자 여기저기에서 감탄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스크린 최초로 예고편을 만난 언론시사에서는 시대를 앞선 명작이 최고의 시스템 속에 더욱 빛을 발한다는 평가다.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 감독판>은 예고편 공개와 함께, 오는 11월 14일 개봉을 준비하며 시대를 앞서간 명작의 깊이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