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금하 “서로서로 쓰담쓰담 하는 마음으로 만든 그림책”

늘 곁에 있는 사람들이요. 가족, 친구, 동료, 선생님, 선배님, 후배들! 그리고 세상에 있는 모든 친절한 사람들이요.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어요. (2019. 10. 22)

쓰담쓰담 전금하 작가 그림책 위로 등록일: 2019.10.22

김상근 “그림책 『별 낚시』 를 그리며 생각한 것”

『별 낚시』 는 앞표지부터 뒤표지까지 푸른색이 가득한 책이에요. 색은 감정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저는 푸른색이 가진 기조 중에서 무슨 일이든 일어날 것 같은 그 환상성을 좋아해요. (2019. 05. 28)

김상근 작가 별 낚시 혼자 환상성 등록일: 2019.05.28

김남진 작가 “일상에서 반짝이는 판타지를 찾고 싶어요”

그냥 제 무의식에서 나온 것 같아요. 저는 전화 통화를 하거나 혼자 공상에 빠지게 되면 되는대로 낙서를 해요. (2019. 01. 24)

그림책 하얀사람 김남진 작가 일상 판타지 등록일: 2019.01.24

한성민 작가, 10여 년 전 만난 어느 조용한 밤

너무 빨리 살아오느라 옆을 보지 못한 사람들? 아니면 동물들? 하하. 동물들은 눈이 옆에 달려 있는데, 사람은 두 눈이 앞을 향해 있어요. 그래서 사람이 앞만 보며 달리는지도 몰라요. 눈이 옆이 아닌 앞에 달린 ‘사람들’과 이 책을 나누고 싶어요. (2018. 11. 27) ..

조용한 밤 한성민 작가 사람들 아프리카 여행 등록일: 2018.11.27

요안나 콘세이요와 올가 토카르축, 잃어버린 영혼의 이야기

시간이 더 천천히 흐르고 단순했던, 우리가 그것을 소화해낼 수 있었던 때에 대한 그리움. 그런 그리움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갈망을 불러일으켜요. (2018. 11. 02)

잃어버린 영혼 요안나 콘세이요 올가 토카르축 그리움 등록일: 2018.11.02

이지은 ‘머리 위로 ‘툭’ 하고 떨어진 곰 이야기’

큰 곰의 존재가 열리면서 읽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뭔가가 되었어요.그러니까 큰 곰의 의미는 이 책을 읽는 사람이 정하는 거예요. (2018. 09. 21)

빨간 열매 이지은 작가 곰 이야기 자연 등록일: 2018.09.21

김정선, 꼭꼭 담아둔 작가의 이야기

책이 출간된 뒤에는 오히려 더 열심히 한 것 같아요. 보통 원화를 끝내면 홀가분하게 손을 툭툭 터는데 『숨바꼭질』은 달랐어요. (2018. 07. 26)

숨바꼭질 6.25 술래 전쟁 등록일: 2018.07.26

김혜정, 닮고 싶은 어른을 발견했으면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좋은 어른’이 없는 것 같아요. 어른에 대해 크게 관심도 없고.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어른이 있어야 하는데, 아이들은 “닮고 싶은 어른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2018. 05. 14)

헌터걸 김혜정 작가 좋은 어른 강지 등록일: 2018.05.14

이영경 “구김새도 있어 줘야 멋진 이의 완성!”

열린 마음을 갖고, 나 자신과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해요. 즐거움과 진실함이 녹여진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과 만나게 되길 바라니까요. (2018. 02. 09)

봉지공지와 봉투왕자 이영경 작가 사랑 다락방 등록일: 2018.02.09

조혜란, 작업하기 좋은 나이가 되었다는 것

대자연이 아닐까 해요. 대자연은 모든 생명을 포함한 거겠지요? 다행히 저에게는 풍부한 감정이 있어 내 나름의 자연을 멋대로 이해하며 창작을 하고 있어요. (2017.12.01.)

노랑이들 상추씨 조혜란 작가 그림책 등록일: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