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명의 필자들이 소소하게 써내려간 이야기를 담은 산문 에세이 집 『나는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 미국의 대표작가로 불리는 필립 로스의 『포트노이의 불평』, 실용적인 과학 교과서 『브레인 트러스트』,티베트 불교의 진실을 파헤치는 『샹그릴라의 포로들』까지… 읽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산 책들을 소개합니다.
이동진 나는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 브레인 트러스트 포트노이의 불평 샹그릴라의 포로들 등록일: 2014.04.02
유인경이 자신의 딸에게 했던 이야기들을 담은 이 책은 그 중간에 있다. 때로는 엄마처럼 따뜻하게 토닥거려주고, 때로는 직장 선배처럼 시원한 조언들을 들려준다. 거창한 직장 생활 성공법을 가르쳐준다기보다, 직장 생활 초기 가장 필요하지만 상사에게 물어보기에는 어렵고 동료들에게 물어보기에는 애매한, 사소한 태도에 대한 것들을 담았다.
유인경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이동진 빨간책방 등록일: 2014.04.02
저자는 자세 교정 전문가로 30년 가까이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시술하면서 그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하나뿐이다. 복잡한 시술도 번거로운 운동도 필요 없다. 평소에 앉는 자세를 의식하고 바르게 앉는 방법만 익힌다면 지금까지 당신을 괴롭혀온 정체 모를 고통과 알 수 없는 짜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앉는 자세 3cm로 내 몸이 확 바뀐다 이동진 빨간책방 작가란 무엇인가 등록일: 201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