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드제네러스 – 장벽을 넘고자 불길 속으로 뛰어든 이의 얼굴
인류가 국경과 언어, 문화와 인종, 성별과 성 정체성의 차이를 완전히 극복하고 오롯이 이야기 자체로만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오긴 할까?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엘렌처럼 장벽을 넘기 위해 먼저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이들이 있는 한, 우리는 한 발씩 그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2020. 01. 06)
[독립 북클러버] Read Hard Play Hard, ‘RHPH’ - 『자기 앞의 생』
달리기 동호회에서 이어진 독서 모임 ‘RHPH’는 건강한 몸을 위한 운동과 마음의 양식인 ‘책’을 함께 즐기고 있다. (2020.01.03)
계획은 없지만 질문은 하나 들고 시작한다. 그렇게 방에 누워 굴러서 해를 넘어가고 있을 때 머리도 생각도 같이 굴러 그 뒹구는 와중에 책을 보고 친구들과의 대화를 들여다보며 질문을 하나 건졌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끝과 시작 마무리와 타협 기대와 다짐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등록일: 2020.01.03
[책방 주인의 추천] 책방 연희 구선아 대표 - 『꽃의 파리행』
여성과 예술가로서의 삶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나혜석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 됩니다. (2020.01.03)
예스24 뉴미디어팀 3인(김예스, 단호박, 프랑소와 엄)이 추천하는 ‘주말에 읽으면 좋을 책’ (2020. 01. 03)
똥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진지하게 진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두 여자 이야기 주말 등록일: 2020.01.03
아일랜드에서 ‘펍’은 단순히 ‘술 파는 가게’가 아니라,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소중한 가문의 전통으로 여겨진다. 또 편의 시설이 취약한 시골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요한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된다. (2020. 01. 03)
아이리시 펍 초록빛 힐링의 섬 아일랜드에서 멈추다 아일랜드 이현구 작가 등록일: 2020.01.03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를 읽을 때면 동생의 모습이 자주 떠오른다. 마음이 무디고 손발은 밤색으로 빛나던, 외로움, 고독, 공허 같은 밤색의 단어를 작은 손에 가득 쥔 채로 말이다. (2020. 01. 03)
이바라기 노리코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시집 동생 등록일: 202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