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리뷰 대전] 다시 도전하는 미니멀 라이프
『아이 셋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법』
침대를 줄이고 대형 가구를 없애 공간을 넓게 사용한다. 아침밥 세트를 만들어 아침마다 조리하지 않고 상을 차린다. (2018. 07. 11)
화이트톤으로 꾸며진 깔끔한 벽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가구가 정갈하게 놓여진 인테리어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저 집엔 어린 아이가 없겠지?'하는 생각이 먼저 스친다. 알록달록한 장난감과 바구니를 쏟으면 거실 바닥이 꽉 차는 블럭을 보며 모던한 인테리어는 몇 년 후에나 생각해봐야 하는 머나먼 일이 되어버렸다. 이 책은 이런 상식을 뒤집고 시간과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아이가 셋인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 노하우를 소개한다.
침대를 줄이고 대형 가구를 없애 공간을 넓게 사용한다. 아침밥 세트를 만들어 아침마다 조리하지 않고 상을 차린다. 바로 꺼낼 수 있게 빈도수에 따라 편리하게 그릇을 정리한다 등 자투리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여유로운 삶의 자세를 보여준다. 적은 물건으로도 이미 충분한 미니멀 라이프, 다시 시작해보자!
아이 셋 워킹맘의 간결한 살림법오자키 유리코 저 | 글담
살림에 대한 고정관념 등을 버리고 꼭 필요하고 소중한 것만 남기는 팁을 소개한다. 단순히 버리고 비우는 것이 아니라, 가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비우기법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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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 후, 지하철에 앉아 책을 읽는 사람이 내가 등록한 책을 들고 있으면 가서 말을 걸고 싶을 만큼 신기했다. 지금은 끝이 없어 보이는 책의 바다에서 수영을 배우고 있는 듯한 기분. 언젠가는 벽 한 면을 가득 서재로 꾸미고 포근한 러그 위에서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주말을 보내는 꿈을 꾼다.
<오자키 유리코> 저/<강수연> 역11,700원(10% + 5%)
“물건은 적게! 집은 아늑하고 청결하게! 육아는 즐겁게!” 아이 셋 워킹맘의 삶을 180도 변화시킨 간결한 살림 노하우 살림도, 육아도, 일도 무엇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 그렇다고 하루하루 쫓기며 살고 싶지도 않다. 아이 셋 워킹맘, 간결한 살림을 시작한 뒤 일상에 기적 같은 변화와 즐거움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