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이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쓰릴 미> 부산 온다!
김재범, 정상윤, 송원근, 이창용 출연 4월 17일 오후 2시 티켓오픈
2007년 한국 초연 이후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잡은 <쓰릴 미>가 오는 6월 부산을 찾는다.
2007년 한국 초연 이후 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 잡은 <쓰릴 미>가 오는 6월 부산을 찾는다. <쓰릴 미>는 파격적인 소재, 단 두 명의 배우와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하고 치밀한 심리 스릴러 뮤지컬로 매 시즌 대부분의 회차를 매진시키며 롱런하는 뮤지컬이다. 10주년 기념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며 김재범&정상윤, 송원근&이창용 페어가 참여하여, 현재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쓰릴 미는 두 인물 관계와 감정이 밀도 높게 표현되는 만큼 어느 배우의 공연을 관람하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의 가능성을 제공하여, 재 관람을 이끌어 ‘회전문 관객’이라는 새로운 관객 트렌드를 탄생시켰다. 또한, 두 남자 주인공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브로맨스 열풍의 시초로, 남녀 커플의 호흡으로 극을 이끌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뮤지컬 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김무열, 류정한, 오종혁 등 수많은 스타들이 쓰릴 미를 거쳐가며 ‘스타 배우 양성소’라는 애칭과 함께 많은 배우들이 한번쯤 연기해보고 싶은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번 부산 공연에는 10주년을 맞이 하여, 쓰릴 미에 가장 많이 참여한 배우이자, 주인공 두 역할을 모두 소화한 김재범, 정상윤이 10주년에 걸 맞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다른 페어로는 인상 깊은 내면 연기로 호흡을 맞춘 송원근, 이창용이 함께하며 총 2페어가 호흡을 맞출 것이다.
대학로 레전드 뮤지컬로 찬사를 받는 쓰릴 미는 1924년 시카고에서 일어난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로, 국내에서는 2007년 첫 선을 보인 후 유례없던 남자 배우 단 2명의 출연과 밀도 높은 연기, 그리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매 시즌 뮤지컬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10주년이라는 역사에 걸맞게 탄탄한 캐스팅과 몰입을 높이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뮤지컬 쓰릴 미 부산 공연은 4월 17일 오후 2시 예스24, 인터파크에서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6월 3일~4일 이틀간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개요
ㆍ 공 연 명 : 뮤지컬 <쓰릴 미> - 부산
ㆍ 공연일정 : 2017년 6월 3일(토) ~ 4일(일)
ㆍ 공연시간 : 토 오후 3시, 6시 / 일 오후 2시, 5시
ㆍ 공연장소 :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ㆍ 티켓가격 : R석 66,000원 / S석 55,000원
ㆍ 관람등급 : 만 15세 이상 관람가
ㆍ 예 매 처 : 예스24, 인터파크
ㆍ 주 최 : ㈜WSM
ㆍ 공연문의 : 1566-5490